싱글벙글 대륙의 핫 키워드

영국의 투자 이민 컨설팅 업체 헨리 앤 파트너스가 발행한 보고서에는






중국이 올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고액자산가가 다른 국가로 이주하는 나라로 뽑았습니다.





중국은 지난해에도 세계 최대 부자유출국으로 집계된 바 있습니다. 보고서에는 100만달러 이상인 개인이 1만 3500명 가량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인구가 비슷한 인도(6500명)에 비해 두배 넘는 규모이고 전쟁을 치르고 있는 러시아(3000명) 보다도 네배 이상 많습니다.





UN 통계에 따르면 탈중국 하는 중국인의 연평균 증가율은 128%에 육박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중국으로 이민을 오는 숫자는 연간 500명 수준에 그쳤습니다.















“중국 떠나고 싶어”…中, 인터넷 최고 인기 단어는 ‘도망’






SCMP는 한 해 동안 중국 인터넷에서 가장 인기를 끈 단어로 지난 2020년 퇴행을 뜻하는 ‘involution’, 지난해 ‘탕핑족(lying flat)’에 이어 올해는 국외로의 도피를 뜻하는 ‘run’이 올해의 단어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세 단어는 중국 젊은 세대가 정부에 느끼는 불만을 그대로 반영한다고 SCMP는 강조했다. involution의 경우 중국의 혁명(Revolution) 문화를 비꼬는 단어로, 현재의 중국 사회가 혁명보다는 오히려 퇴행에 가까운 경제, 사회문화적 환경을 형성하고 있다는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중국의 인기 단어로 꼽힌 탕핑족은 결혼과 취업, 내 집 마련 등을 포기한 중국 청년들을 일컫는 말이다. 탕핑은 중국어로 평평(lying flat)하다는 뜻이다. 이들은 열심히 일해도 노력만큼 보상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해 점점 무기력해지면서 평평한 바닥에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탕핑주의 삶을 지향한다.





























공산당 고위층 일가족들은 전부 미국국적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