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탄] 유현터널 경고문

67 0 0 2023-08-21 15:04: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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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이 지역은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므로

허가되지 않은 인원의 무단침입 및 사진촬영은 관련법에 의거 처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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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군사시설 보호구역 접근 금지.

더 이상 접근 시 총격을 받거나 체포될 수 있으니 돌아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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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해당 경고문을 무시하거나 도로를 따라 더 나아가지 마시오.

영구적인 정신적/신체적 장애, 식물인간, 뇌사, 사망의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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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귀하가 해당 경고문으로부터 더 나아간다면, 재난관리부의 1급 통제 구역인 '유현터널'에 진입하게 됩니다.

귀하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지금이라도 왔던 길을 돌아가 주십시오.

자살을 위해 찾아오셨어도 해당 지역을 벗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유현터널에서 귀하는 죽음보다 더욱 큰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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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이 경고문은 유현터널에 진입하기 전 마지막으로 놓인 경고문입니다.

해당 경고문에 부착된 호출벨을 누르면 인근에 상주 중인 4사단 군부대의 도움을 받아 안전히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부디 앞으로 나아가지 마십시오.

호출벨을 누른 뒤 귀하가 조치해야 할 행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호출벨을 누른 뒤 몸을 웅크리고 눈을 감고 귀를 막으시오. 숨소리 역시 최대한 조용해야합니다.

 

2. 어떤 목소리나 불빛에도 반응하지 마시오. 그것들은 여기까지는 귀하를 직접적으로 건드릴 수 없기에 시각과 청각으로 귀하를 자극할 것입니다.

 

3. 4사단 소속 병사들이 귀하의 어깨를 두드린 뒤 손을 내민다면 눈은 계속해서 감은 채로 그들의 손을 잡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간단한 오염 검사와 기억 소거 절차를 밟은 뒤 귀하는 안전히 귀가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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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문

 

 

해당 안내문은 유현터널의 입구에 있는 표지판에 부착되어 있어야 합니다.

만약 유현터널과 무관한 지역에서 해당 안내문을 습득했다면 4사단 수색대대(041-4552)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안내문의 무단 반출 및 훼손은 금지되며 관련 법에 의거 엄중한 처벌이 내려집니다.

지금 귀하가 계신 장소는 2015년 9월 25일 원인불명의 괴이 현상으로 인해 폐쇄된 경기도 시해시에 위치한 유현터널입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물리법칙에 어긋나는 온갖 초자연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귀하는 유현터널 내부에서 극도로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귀하는 자진해서 진입했거나 터널을 통과한 후 유현터널의 입구가 보이는 등 어느 순간 해당 장소로 끌려오신 경우일 겁니다.

해당 안내문은 비자발적으로 유현터널에 입장하신 분들이 최대한 온전한 형태로 해당 지역을 탈출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안내문의 내용은 공식적으로 집계된 4355명의 희생자들이 남긴 기록과 2015년 1월 1일부터 유현터널 조사 작전을 수행 중인 4사단 수색대대의 도움을 받아 수정되고 있습니다.

 

유현터널 주변 지역은 일반적인 통신장비가 작동하지 않기에 외부와의 연락은 불가능합니다.

해당 안내문을 소지한 채로 터널에 진입하지 마십시오.

터널 입구 주변에는 짙은 안개가 깔려있습니다. 해당 안개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 이상 터널 입구는 안전하니 충분히 본문의 내용을 암기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안내문은 유현터널 내에서 지켜야 하는 주의사항과, 유현터널을 탈출하기 위한 행동강령으로 나뉘어 작성되었습니다.

행동강령에는 4사단 수색대대가 유현터널 조사 작전 도중 습득한 정보들이 첨부되어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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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1. 안내문에 기재된 경우가 아니라면 어떠한 경우에도 말을 하거나 뛰어다니지 마십시오.

터널 내부에서는 최대한 소리를 내지 않으셔야 합니다.

걷는 발소리와 숨소리 정도는 상관 없으나, 가급적이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소리를 내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2. 안내문에 기재된 경우가 아니라면 어떠한 경우에도 멈추지 마십시오.

아주 느린 속도라도 계속해서 걸으셔야 합니다.

 

3. 뒤를 돌아보지 마십시오.

유현터널의 모든 구간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항목입니다.

터널 내부에 진입하는 순간 계속해서 등 뒤에서 귀하를 바라보는 시선이나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올 것이고, 심한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귀하를 붙잡거나 건드릴 것입니다.

절대로 반응하지 마시고 시선을 정면에 고정하십시오.

 

4. 조명이 있는 구간에서 기괴한 비명소리와 함께 조명이 점등한다면 해당 현상이 멈출 때까지 숨을 참고 움직이지 마십시오.

 

5. 유현터널 내부에서 무엇이 보이고 들리더라도 그것은 현실이 아닙니다.

친지의 모습이나 목소리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6. 터널 중간마다 위치한 비상구로 진입하지 마십시오.

현재까지 생존자 중 비상구로 진입한 경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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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강령

 

 

1. 현재 귀하는 유현터널 입구에 있습니다.

해당 지역은 어떠한 물리적 현상도 일어나지 않으나 귀하는 현 장소를 벗어나기 위해 유현터널 내부로 진입하셔야 합니다.

간혹 터널 내부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것이 보이거나,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가 들리거나, 갑자기 터널 내부로 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들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안내문을 전부 암기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유현터널로 입장하십시오.

 

2. 본래 유현터널의 길이는 2.3km지만, 차량을 사용하지 않고 도보로 진입하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대부분의 생존자들은 훨씬 더 길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개인마다 편차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의 생존자들은 평균적으로 유현터널의 반대쪽으로 빠져나오기까지 약 6시간 정도가 소모되었습니다.

생존자 중 최소 기록은 47초이며, 터널에 진입하자마자 반대쪽 출구의 빛이 보였다고 증언했습니다.

└ 4사단 수색대대 강다운 병장의 ■차 조사 결과 : 현재까지 생존자 중 최장 기록은 20시간 37분이었습니다.

 

3. 차량에서 하차하여 도보를 통해 진입하십시오.

차량을 이용한다면 더욱 빨리 탈출할 수는 있겠지만, 귀하가 유현터널의 입구에 있는 순간부터 차량의 시동은 꺼질 것입니다.

터널 내부에 존재하는 이들은 차량의 소음과 진동을 반기지 않습니다.

귀하는 일부 상황을 제외한다면 유현터널 내에서 가급적 침묵을 지켜야 합니다.

간혹 터널 입구에서 시동이 꺼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현재까지 생존자 중 차량에 탑승한 채로 터널을 빠져나온 경우는 없습니다.

 

4. 유현터널은 높이 5.2m 폭 5.5m의 터널이며 본래 길이는 2.3km이지만 현재 길이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유현터널의 내부는 조명 구간 - 암흑 구간 - 조명 구간 - 암흑 구간 - 조명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로 진입하는 순간 천장에 달린 조명들이 켜질 것입니다.

조명의 밝기는 미미해 반경 1m 남짓만 식별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배치 간격이 적합하여 시야 확보에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오히려 밝지 않다는 점이 귀하가 시야 바깥쪽에 보이는 그것들을 온전히 인지하지 않게 도와줄 것입니다.

이제부터 귀하는 후술할 상황들을 제외하면 출구가 보일 때까지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셔야 합니다.

 

4.1. 터널에 진입하는 순간부터 귀하가 느낄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환각 / 자살충동 / 메스꺼움 / 불안 / 현기증 / 두통 / 복통 / 공포

시야 외곽에서 흐릿하게 보이는 그림자와 등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몸을 붙잡는 손들에 절대로 반응하지 마십시오.

 

5. 터널 내부의 도로는 오랜 세월 관리가 되지 않아 상당히 거칩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나 간혹 바닥에 깊은 구멍이 뚫린 경우가 있습니다.

벽면에 붙어 구멍과 최대한 떨어진 상태로 지나가십시오.

└ 4사단 수색대대 조다원 상병의 ■차 조사 결과 : 조다원 상병이 구멍 주변을 지나가자, 구멍 속에서 손들이 튀어나와 조다원 상병을 붙잡아 구멍 안으로 끌고갔습니다.

 

6. 간혹 굉음과 함께 터널이 진동할 때가 있습니다.

해당 현상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몇십 초에서 몇 분 가량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천장에서 떨어질 수 있는 낙하물을 주의하며 계속해서 나아가십시오.

 

6.1. 낮은 확률로 진동 도중 어린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즉시 눈을 감고 귀를 막은 뒤 진동이 멈출 때까지 제자리에 웅크리십시오.

└ 4사단 수색대대 이정찬 병장의 ■차 조사 결과 : " 굉음에 묻혀서 조금 작긴 한데 울음 소리가 들립니다. 앞인지 뒤인지는 모르겠는데... " 를 마지막으로 통신이 두절되었습니다.

 

7. 터널의 중간 지점에 도착했다면 조명이 없는 첫 번째 구간이 나타날 것입니다.

해당 구간에서는 후술할 상황 중 한 가지 이상의 상황이 일어나며 대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대략 3km 정도로 확인되었습니다.

 

7.1. 부패한 악취가 풍겨오며 수많은 시선이 느껴지는 경우 귀하의 두 눈을 물리적으로 가리십시오.

해당 구간은 어떠한 광원도 없기에 어차피 시야가 확보되지 않습니다.

단순히 눈을 감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반드시 해당 현상이 끝나기 전까지 신체 부위나 옷가지 등으로 눈을 가리십시오.

 

7.2. 쿵쿵거리는 발소리와 거친 숨소리, 수많은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면 1분 이내로 귀하의 신체 부위 일부를 등 뒤로 던지십시오.

아무런 도구도 없는 경우 머리카락과 손톱을 뽑는 방법을 가장 추천하나 귀하가 많은 부위를 던질 수록 생존 확률이 올라갑니다.

해당 현상이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신체 부위 일부를 등 뒤로 던지십시오.

 

7.3. 휘파람 소리가 들려오며 기분이 들뜨는 경우에는 생존한 경우가 두 번 뿐이며 둘 다 다른 행동을 취했기에 정보가 부족합니다.

자유롭게 행동하십시오.

└  4사단 수색대대 강다운 병장의 ■차 조사 결과 : 휘파람 소리가 정면에서 들려오는 즉시 뒤를 돌아 전력질주를 했고, 이후 소리가 멈추며 다음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해당 현상이 일어날 때는 뒤를 돌아봐도 되는 것인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강다운 병장 본인은 해당 행동에 대한 이유를 묻자 " 그 년한테 죽을 바에 그냥 터널에서 죽는 게 나아서 그랬습니다. " 라고 증언했습니다.

└ 2021년 사건 피해자인 한태용 군의 증언 : " 어... 그때... ' 거기 누구 있어요? ' 라고 물으니까 웃음소리 한 번 들리더니 조용해졌어요. 그대로 앞으로 나가니까 다시 조명 달린 곳들 나오던데요? "

 

7.4. 두근거리는 소리와 함께 멀리서 희미한 푸른 빛이 보인다면 귀하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해당 현상이 일어나는 동안 귀하의 신체 상태나 개수 등 상식적인 부분에 대한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분당 심박수는 60 ~ 100회 사이가 정상이며 인간의 팔과 다리는 본래 두 개고 손가락과 발가락 또한 한 부위에 다섯 개씩 총 열 개 있는 것이 정상입니다.

인간은 스스로의 심장을 비롯한 내장들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게 정상입니다.

귀하가 거울을 소지품으로 지닌 게 아닌 이상 인간은 스스로의 얼굴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게 정상입니다.

귀하가 거울을 지녀 스스로의 얼굴을 확인한다고 해도, 귀하에게 장애가 있는 것이 아닌 이상 인간의 눈과 귀는 본래 두 개고 입과 코는 하나입니다.

귀하가 계신 곳은 유현터널이며 귀하는 스스로의 생명과 안전,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들을 위해 현실로 돌아와야 합니다.

현실로 돌아오는 법은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 뿐입니다.

반드시 해당 사안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8. 7번 항목의 구간이 끝난다면 귀하의 앞에는 다시 조명이 달린 터널이 보일 것입니다.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9. 두 번째 조명 구간부터는 벽에 그을린 사람의 형체가 보일 수 있습니다.

해당 형체가 움직이는 것 같아도 절대로 고개를 돌리지 마십시오.

귀하의 시선은 반드시 정면을 향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해당 구간부터는 천장을 올려다보면 안됩니다.

└ 4사단 수색대대 유동혁 상병의 ■차 조사 결과 : 6번 항목의 진동 현상에 떨어지는 낙하물을 관측하고자 고개를 드는 순간, 수많은 손들이 화면을 덮치며 통신이 두절되었습니다.

 

10. 해당 구역에는 간혹 차량이 통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차량의 외형과 속도는 전부 다르나, 만약 차량의 소리가 들린다면 최대한 벽에 가까이 붙어 차량이 지나가 더 이상 보이지 않을 때까지 사족보행을 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벽에 완전히 접촉해서는 안됩니다.

 

11. 해당 구간이 끝나면 두 번째 암흑 구간이 있습니다.

해당 암흑 구간에서 귀하는 두 가지 상황을 겪을 것입니다.

사전에 미리 귀하의 두 귀에 상처를 내는 쪽을 추천합니다.

만약 귀하가 유혹에 약하다고 생각한다면 과감하게 고막을 손상시키십시오.

 

11.1. 멀리서 희미한 푸른 빛이 보이며 쿵쿵거리는 심장 소리가 들려오는 경우, 앞으로 나아가면 귀하는 수많은 귀가 달린 채 부유하는 푸른 심장을 보게 될 것입니다.

푸른 심장은 약 8m 크기로 스스로 발광하며 빛을 내고 초당 1~2회 박동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유현터널의 크기를 고려하면 해당 개체가 터널 내부에 있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아마 귀하가 해당 개체와 조우할 경우에는 주변의 공간적 제약에 대한 인지 자체가 불가능할 것입니다.

 

11.1.1. 푸른 심장을 보는 순간 귀하는 심장에 귀를 기울이고 싶은 욕망이 들 것입니다.

귀하의 귀가 손상될 수록 해당 충동은 약해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1.1.2.  만약 귀하가 7.2번 문항이나 11번 문항의 경우에서 본인의 신체를 손상시켰거나 과거부터 손상된 신체가 있는 경우 해당 부위에 푸른 심장이 내는 빛을 쬐십시오.

귀하의 손상된 신체는 말끔히 복구될 것입니다.

해당 현상의 원리와 부작용은 밝혀지지 않았고 현재 조사 중입니다.

귀하가 푸른 심장의 빛을 쬔 생존자라면 반드시 4사단 측으로 연락을 주셔서 가급적 상세히 해당 상황에 대한 증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문항은 삭제되었습니다.(23/■■/■■ 갱신)

 

11.1.3. 푸른 심장이 뛰지 않고 있는 경우에는 자유롭게 행동하여 주십시오.

 

11.2. 낮은 확률로 푸른 심장을 조우하지 않고 세 번째 조명 구간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12. 해당 구간부터는 어떠한 이상 현상도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해당 구간에서 주의사항에 기재된 항목을 어기고도 생존한 경우는 아직 없습니다.

뛰거나 소리를 내지 마시고, 뒤를 돌아보지 마시고, 멈추지 마시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밝은 빛이 보인다면 그곳이 출구입니다.

 

13. 귀하는 성공적으로 유현터널을 탈출하는데 성공하셨습니다.

터널을 빠져나온 뒤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시면 4사단 사령부가 위치해있습니다.

부대에 방문해주신다면 신체적 정신적 피해에 대한 치료비와 보상금을 지급해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귀하의 생존을 기도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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