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또는 아내에게 한국 남자들이 외제차 선물했을때 여자들 반응.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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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女 73% '직장에서의 능력은 남편의 우위여야'-男은?



김민정 기자 2016-01-25 08:50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취업도 어렵고 직장생활을 유지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양성 평등을 부르짖는 미혼들은 결혼 후 

직장생활 능력 측면에서는 부부간에 어떤 관계가 형성되기를 희망할까?



미혼남성 3명 중 한 명꼴은 결혼 후 직장인으로서의 능력 측면에서 부부간에 ‘누가 우위이든 상관없다’는 반응이고, 

미혼여성은 4명 중 3명꼴이 ‘남성이 앞서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498명(남녀 각 24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결혼 후 직장인으로서의 능력은 부부간에 어떤 관계가 바람직할까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질문에 대해 미혼 남성은 응답자의 30.9%가 ‘누가 우위이든 상관없다’고 답했고, 

여성은 39.8%가 ‘남편이 훨씬 우위여야 한다’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남편이 다소 우위’(28.1%) - ‘부부가 대등’(18.5%) - 

‘남편이 훨씬 우위’(16.1%)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남편이 다소 우위’(32.9%)가 두 번째로 높고, 

‘부부가 대등’(14.9%) - ‘누가 우위이든 무관’(8.8%)의 순으로 나타났다.




재미있는 점은 ‘남편이 훨씬 우위’ 혹은 ‘남편이 다소 우위’로 답한 비중에서는 

남성이 44.2%인데 반해 여성은 72.7%로서 여성이 28.5%포인트나 높았고, 

또 누가 우위이든 상관없다는 대답에서는 남성이 30.9%인데 반해 여성은 8.8%로서 남성이 22.1%포인트나 높았다는 사실이다. 




이에 대해 비에나래 측은 “직장생활이 전반적으로 어려워지면서 남녀 모두 결혼 후 책임이나 의무 수행 측면에서는 

양성 평등을 스스로 내려놓으려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양성 평등을 강하게 주장하는 여성들도 

직장생활 측면에서는 남성에게 우위 자리를 스스로 양보하고, 전통적으로 

가정 경제를 책임졌던 남성도 이제는 그 자리를 아내에게 스스럼없이 내줄 태세가 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38326612521328&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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