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팀엔 괴물이 산다'...5G 10골, 득점력 대폭발→분데스 폭격 중인 ST

265 0 0 2023-09-23 21:10:4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우영과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세루 기라시는 독일 분데스리가를 폭격을 하고 있다.

슈투트가르트는 23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MHP아레나에서 열린 보훔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슈투트가르트는 승점 12(4승 1패)가 되면서 1위에 올랐다.

기라시 득점이 빛이 났다. 슈투트가르트는 전반 17분 단-악셀 자가두 자책골이 나오면서 0-1로 끌려갔다. 5분 뒤 기라시가 내준 걸 엔조 밀로트가 골로 연결하면서 1-1이 됐다. 전반 32분 역전골이 나왔는데 기라시 골이었다. 올 시즌 호흡이 좋은 크리스 퓌리히 도움을 받아 기라시가 골을 터트렸다.

다름슈타트가 반격을 펼치면서 슈투트가르트는 고전했지만 무실점으로 버텨냈다. 기라시가 쐐기골을 기록하면서 경기는 3-1이 됐다. 이번에도 기라시 득점으로 슈투트가르트는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 레버쿠젠과 함께 시즌 초반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벌써 10골이다. 기라시는 릴, 옥세르 등에서 뛰며 성장했고 쾰른에 오며 분데스리가에 입성했다. 쾰른에서 큰 존재감 없이 이적했고 아미엥, 스타드 렌에서 머물며 실력을 키웠다. 아미엥에서 프랑스 리그앙에서 9골을 넣고 렌에서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슈투트가르트로 임대를 왔는데 분데스리가 20경기를 소화하고 11골을 기록했다. 완전 이적까지 성공한 기라시는 올 시즌 펄펄 날고 있다. 5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하면서 유럽 5대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 기록에 1골 차이다. 기라시 득점이 얼마나 대단한 지 알 수 있다. 엘링 홀란드, 킬리안 음바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 최고의 스트라이커들도 기라시보다 득점이 적다.

독일 '빌트'는 "기라시는 괴물 같은 기록을 세우고 있는 공격수"라고 표현했다. 세바스티안 회네스 감독, 데니스 운다브 등 슈투트가르트 사람들도 찬사를 보내고 있다. 지금 득점 추세를 이어간다면 기라시는 분데스리가 득점왕 유력 후보가 될 것이다.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빅클럽들이 기라시를 노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곧 '핫매물'이 될 거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VIEW
'정우영 팀엔 괴물이 산다'...5G 10골, 득점력 대폭발→분데스 폭격 중인 ST 픽샤워
23-09-23 21:10
21221
‘페네르바체 팬들 행복사’ 맨유전 이후 김민재, 바이은드르 서로 포옹하는 장면 포착 원빈해설위원
23-09-23 19:03
21220
무리키, '이강인 대체자'에 만족 "플레이하기 더 쉬워... 이강인 도움 넘어설 수도" 픽샤워
23-09-23 18:21
21219
'194번째' 북런던 더비...SON톱? 히샬리송 원톱 예상 "셰필드전 게임 체이저였다" 질주머신
23-09-23 17:05
21218
시즌 초반 ‘충격적인 몰락’→2승에 머문 명문, ‘구세주 3인방’ 뜬다→텐 하흐는 속으로 웃는다 곰비서
23-09-23 15:39
21217
"센터백은 자주 바뀌지 않아" 투헬, '김민재에게 밀린' 데 리흐트의 '언해피'에도 단호 애플
23-09-23 14:06
21216
‘충격! 맨유 시절 동료의 엄청난 연봉 제안도 거절하고 은퇴 선언?’ 이대로 커리어 끝내는 건가? 오타쿠
23-09-23 13:24
21215
“무릎도 안 좋고 배도 나오고” 韓·伊 최고 전설 ‘인간미’…레전드 매치 기대감↑ 아이언맨
23-09-23 11:53
21214
"1옵션 아니라면 은퇴하겠다"…맨유 레전드의 의지 "사우디행 거절" 물음표
23-09-23 10:01
21213
아스날 레전드, 북런던 더비서 토트넘 대패 예상..."터무니없어서 웃기네" 픽도리
23-09-23 07:32
21212
한결 같은 비호감.. 伊 언론인, "나폴리 수비수 실수, 김민재가 떠올라" 소주반샷
23-09-23 03:17
21211
'양의지 1000타점 쐐기타+정철원 10SV' 두산, 대구 2연전 싹쓸이...이틀 연속 실책 빌미 선취점, 삼성 5연패 수렁 와꾸대장봉준
23-09-22 21:55
21210
세리에A MVP 이후, 경기력 뚝 떨어진 크바라츠헬리아… 현지에서 지적한 세 가지 원인은 철구
23-09-22 20:18
21209
[IS 여의도] “김민재 보며 놀랐다, 세계적인 선수 되겠다 싶었다” ‘伊 전설’ 토티·말디니 한입 원빈해설위원
23-09-22 17:13
21208
'불행 중 다행' 맨유, '야심작 NO.7' 그리고 '월클 CB' 복귀 시동 "훈련 합류...번리전 포함 가능" 질주머신
23-09-22 16:04
21207
챔스경기 후 SNS에 욕설→"죽여 버리겠다" 살해협박 메시지 300개 이상 받은 골키퍼 소주반샷
23-09-22 15:27
21206
'미드필더로 기용해라'→바이에른 뮌헨전 4실점 맨유 수비수, 분노의 마르세유 룰렛 호랑이
23-09-22 13:19
21205
MLB 토론토 6연승 무산…WC 경쟁자 시애틀·텍사스에 0.5경기 차로 쫓겨 음바페
23-09-22 11:15
21204
토트넘, 손흥민과 계약 연장 조항 보유...케인 사태 절대 없다 오타쿠
23-09-22 05:52
21203
'파리=지옥' 메시 루머로 계속 폄하…오죽하면 옛 동료가 "사실 아냐" 반박 손나은
23-09-21 21:42
21202
‘EPL 괴물 폭격기 공격수 2,500억 영입’ 바르셀로나가 맨시티 무너뜨릴 엄청난 큰 꿈 꾸는 중! 곰비서
23-09-21 17:19
21201
‘리버풀 역사상 최고의 선수’ 모하메드 살라, 한 구단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200골 넘게 관여하는 기록 달성 손예진
23-09-21 16:03
21200
11년 만에 한국 꺾은 인도 배구 감독…"승리 자신 있었다" 아이언맨
23-09-21 14:03
21199
'고우석 대체 마무리가 시즌 아웃이라니.' 이제 정규리그 우승 마무리는 누가 하나. 투수 변신 오지환 후계자-대졸 파이어볼러-1m74고졸신인-최다등판 베테랑[SC초점] 음바페
23-09-21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