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병이 심각한 김 집사가 음식을 해놓고 아들과 함께 식탁에 앉았다.
김 집사가 아들에게 물었다. "사랑하는 아들, 엄마는 얼굴도 예쁜데 요리도 잘해 그치? 이걸 사자성어로 하면 뭐지?" 김 집사가 기대한 대답은 '금상첨화'였다.
그러나 무정한 아들은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자화자찬."
당황한 김 집사가 다시 물었다. "아니 그거 말고 다른 거."
이어지는 아들의 대답은 "과대망상."
화가 치밀었지만 오랜 신앙생활을 통해 연단된 성품을 통해 김 집사는 그래도 인자한 표정을 잃지 않고 원하는 대답을 유도했다. "아니 '금' 자로 시작하는 건데."
그러나 비수를 꽂는 아들의 대답은 "금시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