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

건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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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들이 매년 모여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 노인은 언제부터인가 아내를 부를 때마다

'달링, 하니, 여보, 자기등,

간지러운 호칭을 쓰는 것이었다.

이를 못 마땅해 하던 다른 친구가

그 노인에게 짜증내는 말투로 왜 그렇게 부르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 노인이 대답했다.

 "쉿~ 사실은 몇 년 전부터 아내의 이름이 기억이 안 나잖아..."









횡재를 바라는 농부





중국 송나라 때에 한 농부가 밭을 갈다가

토끼 한 마리가 급히 뛰어가다가 나무에 부딪혀 죽는 것을 보았다.

횡재를 한 농부는

다음 날 부터 밭 가는 일을 그만두고 나무 아래 앉아

토끼가 달려와 부딪혀 죽기만을 기다렸다.

오랫동안 횡재만 바라던 농부는 아무 것도 얻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비웃음만 당하였다.

지금도 횡재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

허가 받은 도박장, 카지노에서 횡재를 바라는

수천 명이 아무 것도 얻지 못하고 오히려 모든 것을 잃고 있다.

또 다른 도박장인 경마장, 경륜장 등에서도

횡재를 미끼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오늘의 문자





감사하는마음하나

만으로도 행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답니다. ♤

많이 웃는하루되길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데카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