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멀티골 '쾅'...클린스만호, 이강인 추가 골로 바레인에 3-1 리드

125 0 0 2024-01-15 22:36:1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강인의 2번째 골이 터졌다. 한국이 3-1 리드를 잡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 조별리그 E조 1차전 바레인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강인의 골로 3-1 리드를 잡았다.

한국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손흥민-조규성이 공격 조합을 맞췄고 이재성-황인범-박용우-이강인이 중원에 섰다. 이기제-김민재-정승현-설영우가 포백을 꾸렸고 골문은 골키퍼 김승규가 지켰다.

바레인은 바레인은 4-5-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압둘라 알 하샤시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코마일 알 아스와드-모하메드 마룬-모하메드 알 하르단-모세스 아테데-알리 마단이 중원에 섰다. 하자 알리-왈리드 알 하얌-아민 베나디-모하메드 아델이 포백을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에브라힘 루트팔라가 꼈다.

전반전은 황인범의 골로 한국이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한국이 위기를 맞았다. 후반 5분 알 하샤시가 찌른 공을 알 아스와드가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를 김승규가 어렵게 쳐냈다.

한국이 실점했다. 후반 6분 박스 안 침투 패스가 슈팅으로 이어졌고 이를 박용우가 막아냈다. 그러나 공은 박스 안에서 대기하던 알 하샤시 앞으로 흘렀고 곧장 슈팅해 득점을 뽑아냈다.

한국이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11분 김민재의 빠른 패스를 잡은 이강인이 박스와 먼 지점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다. 공은 완벽하게 감겨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3분 한국이 격차를 벌렸다.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건넨 공을 황인범이 잡았고 오른쪽 측면에서 쇄도하는 이강인을 향해 패스했다. 이강인은 침착하게 왼발 슈팅을 날려 멀티 골을 기록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22293
드디어 다 따라잡았다’ 통합 4연패 노리는 대한항공, 선두 우리카드와 승점 동률...무라드 칸의 원맨쇼는 오늘도 계속 불쌍한영자
24-01-16 22:40
22292
페퍼 16연패 어쩌나’ 팀 최다 연패 위기 왔다…가족 응원받은 부키리치 제어 실패, 도로공사에 완패→23G 2승 21패 소주반샷
24-01-16 21:31
22291
로마 무리뉴 감독 '충격 경질', 또 3년 못 채우고 떠났다... '이탈리아 전설' 데 로시 후임 유력 애플
24-01-16 20:07
22290
한국 2차전 상대' 요르단 깜짝 조 1위, 김판곤호 말레이시아에 4-0 승리 가츠동
24-01-16 07:20
22289
1.3m 버디 퍼트 놓쳐… 안병훈 통한의 준우승 치타
24-01-16 04:05
22288
석연치 않은 오프사이드 판정...신태용의 인도네시아, 이라크에 1-3 패 순대국
24-01-16 02:34
22287
드디어 그가 돌아왔다!"...3개월 만에 복귀전서 히샬리송 '패대기'→팬들은 열광 6시내고환
24-01-16 00:05
VIEW
이강인 멀티골 '쾅'...클린스만호, 이강인 추가 골로 바레인에 3-1 리드 노랑색옷사고시퐁
24-01-15 22:36
22285
'김소니아 더블더블' 신한은행, 삼성생명과 맞대결 2연승 … 5위 반 경기 차 추격 호랑이
24-01-15 21:25
22284
트레이드 실패→LG 방출→연봉 5천만원 계약, 서건창은 KIA에서 부활할 수 있을까 타짜신정환
24-01-15 20:03
22283
4억원 투자→'김민식 영입 주장'까지…사령탑은 백지 선언, '포수 왕국' 자존심 회복할까 떨어진원숭이
24-01-15 07:22
22282
아시안컵 첫 승' 벤투 UAE 감독 "좋은 경기했다" 가츠동
24-01-15 05:10
22281
‘답답한 결정력’ 애스턴 빌라, 17위 에버턴 원정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0-0 무···1위 리버풀과 승점 2점 차 3위 유지 닥터최
24-01-15 02:53
22280
'SON 없는' 토트넘에 들려온 '대박 뉴스'…손흥민 파트너가 돌아온다 섹시한황소
24-01-15 00:13
22279
우승 후보’ 일본, 베트남에 1-2→3-2 리드…세트피스서 ‘와르르’→막판 2골 ‘역전’ 간빠이
24-01-14 23:02
22278
'亞 랭킹 1위' 日 여유, 구보→도미야스 OUT '94위' 베트남 상대 로테이션 픽도리
24-01-14 21:15
22277
여왕의 귀환' 안세영, 항저우AG 이후 '첫 우승'…파리올림픽 金 전망 밝혔다 홍보도배
24-01-14 20:03
22276
[카타르NOW]첫 도입 SAOT→유독 낯선 공인구, 아시안컵 흔드는 두 가지 '대형 변수' 픽샤워
24-01-14 19:41
22275
"무조건 1위" 대한민국, 조 2위하면 최악이다...사우디, 호주, 일본 모두 만날 수 있어 장사꾼
24-01-14 18:58
22274
[아시안컵] 아시아 레벨이 아니다…"일본과 10번 싸우면 9번 패배" 베트남 감독 인정 손예진
24-01-14 17:42
22273
"무조건 1위" 대한민국, 조 2위하면 최악이다...사우디, 호주, 일본 모두 만날 수 있어 원빈해설위원
24-01-14 16:10
22272
동명이인 김태환 나란히 이적 오피셜···울산 김태환은 전북행, 수원 삼성 김태환은 제주행 아이언맨
24-01-14 15:10
22271
[아시안컵 리뷰] 중국, 충격적인 경기력...'FIFA 랭킹 106위' 타지키스탄과 겨우 0-0 무, 슈팅 2배 차이 가습기
24-01-14 13:47
22270
[카타르NOW]'부상→1차전 이탈 가능성' 황희찬, 공식 기자회견 출격 '답답한 속사정' 극혐
24-01-14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