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애들을 손절하게 되는 이유

제가 초중학교 가난한 동네에서 다녀봐서 뼈저리게 체감했습니다.






제가 금수저는 아니고 그냥 구축 빌라촌 많은 동네에서 신축 아파트 사는





가난한 동네에서 상대적으로 잘 사는 정도였는데





반 애들한테 '너네 집 부자잖아!' 소리 지겹게 들었습니다.





도시락 반찬이나 가지고 다니는 물건이 좋은거라고 열폭이 말도 못해요.





지금이야 별거 아니지만 90년대 후반에 나이키 에어맥스도 엄청 비š喚킵玲





그거 어떤 녀석이 신고식한다고 세게 밟아서 싸움남.





아무래도 열등감, 피해의식, 거지근성 쩌는 애들이 많아요.







반면에 고등학교는 잘 사는 동네로 이사가서 제가 중하위권 되니깐





저한테 열폭하는 일도 없고 '너네 집 돈 많잖아' 이런 소리 못 들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친구들은 아직도 모임 계속해요 ㅋ



















출처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402040089199201&select=&query=&subselect=&subquery=&user=&site=&reply=&source=&pos=&sig=hgjzSY-gk3eRKfX2hfj9Gg-Yghl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