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축구? 아무것도 없었다!" BBC의 혹평 "대표팀, 클린스만도 SON도 없을 수 있다"

180 0 0 2024-02-08 04:58:3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6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경기. 경기에서 패한 대한민국 클린스만 감독, 손흥민, 차두리 코치가 아쉬워하고 있다. 알라이얀(카타르)=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3.02.06/6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경기. 경기에서 패한 대한민국 클린스만 감독과 손흥민이 아쉬워하고 있다. 알라이얀(카타르)=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3.02.06/[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좀비축구.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혹평이다. 영국 BBC도 한국 대표팀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을 거세게 비판했다.

영국 BBC는 7일(한국시각) '한국 축구는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렸지만, 4강전에서 무기력했다. 유효 슈팅 1개도 때려내지 못한 채 요르단에 완패했다'며 '한국은 좀비 축구라는 드라마를 제공했지만, 그 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고 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과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력한 공격력을 보였고, PSG 이강인은 아시아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기술적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며 '그들의 막강한 공격 화력에도, 요르단에게 완전히 압도당했다'고 했다.

BBC는 클린스만 감독의 사퇴 여부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 매체는 '경기 후 경기 후 클린스만 감독은 사임 여부를 묻는 질문을 받았지만, 그는 계획이 없다고 했고, 한국으로 돌아가 연맹과 이번 대회에서 장, 단점을 얘기할 계획이라고만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클린스만 감독의 '미국 외유'와 '화상 회의'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대부분 미국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보냈다. 서울에서 활동한 과거의 외국인 감독과는 대조적이었다. 일부 기자회견은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진행됐고, 클린스만 감독은 이것이 현대 국가대표 감독의 일이라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BBC는 '클린스만의 미래 뿐만 아니라 손흥민의 미래도 우려스럽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클린스만 뿐만 아니라 손흥민도 다음 대회 대표팀에서 볼 수 없을 수 있다'고 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2432
'사카 멀티골' 아스널, 웨스트햄에 6-0 완승→맨시티와 승점, 득실차 동일 이영자
24-02-12 04:12
22431
‘캡틴 SON이 돌아왔다!’ 교체출전 손흥민, 결승골 만들며 리그 6호 도움 폭발...토트넘 2-1 대역전승 홍보도배
24-02-11 06:47
22430
“쏘니 설마 이 정도 일 줄은…” 토트넘 감독도 깜짝 놀란 손흥민 상태 장사꾼
24-02-11 00:59
22429
한때 1억원의 사나이였는데...'벤치 신세' 전락→"예전 모습 되찾기를" 순대국
24-02-10 20:41
22428
'탈락 충격에도' 손흥민, 복귀하자마자 훈련 참가→감독 "놀랍지 않다. SON이니까" 원빈해설위원
24-02-10 07:57
22427
"블루 카드? 이제 ATM은 6명만 뛰려나?" 레알 레전드 MF의 조롱 픽도리
24-02-10 05:56
22426
'이제 SON에게 주장 완장 반납' 로메로, 경고-퇴장 받지 않았던 앞선 3경기의 성숙함 계속 유지해야 한다 질주머신
24-02-10 04:13
22425
'858억' 아시아 최고 몸값 데려오려고 경쟁…무려 맨시티·레알이 나선다 해골
24-02-09 20:16
22424
손케 듀오는 잊어라! 이제는 사케 듀오!...32골 합작→유럽 5대 리그 최다 곰비서
24-02-09 06:42
22423
린가드의 FC 서울 입단에 英 매체, "K리그 밟은 몇 안 되는 영국인...맨유 시절과 비교도 안 되는 연봉" 대서특필 손예진
24-02-09 03:39
22422
‘무리뉴 3기 뜬다!’ 포체티노 대체자로 급부상…맨유 복귀 계획까지 철회 오타쿠
24-02-08 23:11
22421
'이강인이랑 계속 뛰겠는데?' 음바페, 선 넘은 요구로 레알행 무산 위기...입단 보너스만 '1700억 이상' 원해 손나은
24-02-08 20:36
22420
"사랑한다 형제여" 토트넘 '단짝' 매디슨, 거듭 사과하는 SON 위로 가습기
24-02-08 17:40
VIEW
"좀비축구? 아무것도 없었다!" BBC의 혹평 "대표팀, 클린스만도 SON도 없을 수 있다" 음바페
24-02-08 04:58
22418
"웰컴 투 토트넘" 캡틴 손흥민, 아시안컵 일정 속에도 신입생 챙겼다 미니언즈
24-02-08 02:59
22417
퍼거슨이 야구팀 지휘봉을 잡는다면? → 그건 바로 첼시!..."보엘리 때문에 팀이 무너지는 중" 물음표
24-02-07 22:34
22416
'경쟁자 안녕' 김하성과 휴스턴이 같이 웃었다… 알투베 휴스턴과 5년 계약, 비지오 전설에 도전한다 곰비서
24-02-07 17:24
22415
NBA 피닉스, 밀워키 제압…부커+듀란트+빌 85점 합작 호랑이
24-02-07 16:03
22414
64년 만의 우승 도전 실패…주장 손흥민 "정말 죄송합니다" 섹시한황소
24-02-07 05:10
22413
클린스만 감독 '사임 거부' "한국 가서 대회 분석할 것" 호랑이
24-02-07 03:02
22412
세계 최고 ‘피니셔’ 손흥민 두고 무지성 롱볼…무기를 잘못 활용했다 치타
24-02-07 01:40
22411
김민재 빠진 자리, 울산 수비 라인 그대로...'K리그1 연패' 기운 이어간다 박과장
24-02-07 00:22
22410
'홍콩 노쇼' 메시, 호날두와 다른 점은 '사과'..."어떻게든 경기에 출전하고 싶었다" 장사꾼
24-02-06 23:02
22409
'대표팀 퇴출'에 이어 '소속팀서 사실상 방출'... '불법 촬영' 황의조, 튀르키예 이적 임박 노랑색옷사고시퐁
24-02-06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