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한국프로야구 친정인 한화로 복귀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한화이글스 고위 관계자는 19일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류현진 선수와 긍정적인 방향으로 공감대를 형성했고, 선수 선택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구단들로부터 연평균 1천만 달러 이상의 계약 제안을 받지 못하면서 KBO리그 복귀를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한화는 메이저리그 FA 시장 특성상 국내 복귀 여부 확정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