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세요 쏘니에게"…손흥민, 5번째 '이달의 선수' 겨냥→토트넘 구단 팬들에 '한 표' 독려

190 0 0 2024-04-05 16:52:0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4일 3월 이달의 선수 후보 7인을 발표했다. 이때 손흥민이 최종 후보에 포함되자 토트넘 홋스퍼가 팬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3월 한 달 동안 3골 2도움을 올리면서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9월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에서 총 4번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손흥민은 이번 기회에 5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만약 수상에 성공할 경우 손흥민의 이달의 선수 선정 횟수는 로빈 판페르시와 웨인 루니 그리고 모하메드 살라와 동률이 된다. 토트넘 SNS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3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오른 손흥민을 위해 팬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쏘니(Sonny) EA스포츠 프리미어리그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라고 발표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월 이달의 선수 후보 7인을 공개했다. 손흥민을 포함해 알렉산데르 이삭(뉴캐슬 유나이티드), 알렉시스 맥알리스터(리버풀), 호드리구 무니스(풀럼), 콜 팔머(첼시), 앙투안 세메뇨(본머스), 벤 화이트(아스널)가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는 "손흥민이 기록한 5개의 공격 포인트는 3월 최다 기록이다. 크리스털 팰리스전 1골, 루턴 타운전 1골, 애스턴 빌라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라고 손흥민을 포함한 배경을 설명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4일 3월 이달의 선수 후보 7인을 발표했다. 이때 손흥민이 최종 후보에 포함되자 토트넘 홋스퍼가 팬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3월 한 달 동안 3골 2도움을 올리면서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9월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에서 총 4번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손흥민은 이번 기회에 5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만약 수상에 성공할 경우 손흥민의 이달의 선수 선정 횟수는 로빈 판페르시와 웨인 루니 그리고 모하메드 살라와 동률이 된다.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손흥민은 3월 첫 경기였던 팰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3-1 역전승에 쐐기를 박는 쐐기골을 넣었다. 하프라인부터 드리블 돌파에 성공한 뒤 침착한 마무리로 승리에 쐐기를 박는 세 번째 골을 터뜨려 리그 13호골을 기록했다.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는 1골과 도움 2개를 올리며 펄펄 날았다. 1-0으로 앞서던 후반 8분 브레넌 존슨의 추가골을 도왔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는 3-0으로 달아나는 골이자 리그 14호골을 작성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티모 베르너의 골까지 어시스트 해 8호 도움을 올려 토트넘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루턴타운과의 경기에서는 리그 15호골을 작성했다. 후반 41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베르너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베르너는 왼쪽 측면을 돌파한 후 낮게 크로스를 올렸다. 박스 가운데에 위치했던 존슨이 달려드는 손흥민에게 내줬고, 손흥민은 골문 구석에 밀어넣어 2-1을 만들었다.

토트넘 통산 160호골이 터진 순간이었다. 이 골로 손흥민은 구단 레전드 클리프 존스(159골)를 제치고 구단 역대 최다 득점 단독 5위가 됐다. 또한 이번 시즌 리그 득점 선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을 3골 차로 추격하며 득점왕 경쟁에 불을 지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4일 3월 이달의 선수 후보 7인을 발표했다. 이때 손흥민이 최종 후보에 포함되자 토트넘 홋스퍼가 팬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3월 한 달 동안 3골 2도움을 올리면서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9월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에서 총 4번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손흥민은 이번 기회에 5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만약 수상에 성공할 경우 손흥민의 이달의 선수 선정 횟수는 로빈 판페르시와 웨인 루니 그리고 모하메드 살라와 동률이 된다. 연합뉴스

3골 2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의 활약으로 토트넘은 3승1패를 기록했다. 팰리스, 빌라, 루턴에게 승리를 거뒀고, 풀럼 원정에서는 0-3으로 패배했다.

손흥민이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자 토트넘도 홍보에 나섰다. 토트넘은 "이번 후보 선정은 손흥민이 우리가 3월에 치른 4경기에서 3골을 넣고 도움 2개를 올린 후 나온 것"이라며 "9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인 쏘니는 3월에 다시 중앙 공격수로 복귀해 3-1로 승리한 팰리스전에서 득점에 성공해 2024년 첫 골을 신고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우리가 애스턴 빌라(4-0 승) 원정을 떠났을 때도 1골 2도움을 올렸고, 루턴 타운(2-1 승)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다"라며 "우린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한 달을 보냈다"라며 손흥민의 활약상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7번 손흥민은 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10월 그리고 2023년 9월에 상을 받은 후 통산 5번째이자 한 시즌에 두 번째로 상을 받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4일 3월 이달의 선수 후보 7인을 발표했다. 이때 손흥민이 최종 후보에 포함되자 토트넘 홋스퍼가 팬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3월 한 달 동안 3골 2도움을 올리면서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9월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에서 총 4번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손흥민은 이번 기회에 5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만약 수상에 성공할 경우 손흥민의 이달의 선수 선정 횟수는 로빈 판페르시와 웨인 루니 그리고 모하메드 살라와 동률이 된다.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또 "평소와 마찬가지로 투표를 통해 쏘니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도록 도울 수 있다"라며 손흥민에게 한 표를 던져줄 것을 팬들에게 호소했다. 투표는 한국 시간으로 4월 8일 오후 8시에 마감된다.

토트넘이 밝힌 대로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르면서 손흥민은 통산 5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선정에 도전한다.

지난 2016년 9월에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손흥민은 이후 2017년 4월과 2020년 10월에도 수상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해 9월 약 35개월 만에 4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손흥민은 9월 한 달 동안 4경기에서 6골을 뽑아내며 통산 4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통산 4회 수상에 성공하면서 손흥민은 앨런 시어러, 티에리 앙리, 데니스 베르캄프, 프랭크 램파드 등과 함께 수상 횟수 동률을 이뤄 프리미어리그 역대 레전드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4일 3월 이달의 선수 후보 7인을 발표했다. 이때 손흥민이 최종 후보에 포함되자 토트넘 홋스퍼가 팬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3월 한 달 동안 3골 2도움을 올리면서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9월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에서 총 4번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손흥민은 이번 기회에 5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만약 수상에 성공할 경우 손흥민의 이달의 선수 선정 횟수는 로빈 판페르시와 웨인 루니 그리고 모하메드 살라와 동률이 된다. 토트넘 SNS

만약 한 번 더 수상하게 되면 로빈 판페르시, 웨인 루니, 모하메드 살라와 동률이 된다. 또 6회 수상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티븐 제라드를 넘볼 수 있게 된다. 7회는 해리 케인, 세르히오 아구에로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통산 5번째 수상 기회를 얻었으나 아쉽게 놓쳤다. 손흥민은 2023년 마지막 한 달 동안 4골 4도움을 올리며 공격포인트를 무려 8개나 기록했지만 12월 한 달 동안 6골을 터트린 도미닉 솔란케(본머스)에게 수상을 양보해야 했다.

아쉽게 수상에 실패했던 손흥민은 3월에 다시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통산 5번째 수상을 겨냥했지만, 이번에 함께 후보에 오른 경쟁자들 성적이 만만치 않아 수상 여부를 쉽게 점칠 수 없다.

뉴캐슬 공격수 이삭은 4골 1도움으로 손흥민과 함께 5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맥알리스터는 1골 2도움으로 리버풀의 3경기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풀럼의 무니스 또한 4골 1도움으로 5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4일 3월 이달의 선수 후보 7인을 발표했다. 이때 손흥민이 최종 후보에 포함되자 토트넘 홋스퍼가 팬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3월 한 달 동안 3골 2도움을 올리면서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9월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에서 총 4번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손흥민은 이번 기회에 5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만약 수상에 성공할 경우 손흥민의 이달의 선수 선정 횟수는 로빈 판페르시와 웨인 루니 그리고 모하메드 살라와 동률이 된다. 연합뉴스

콜 팔머는 3골 2도움으로 손흥민과 같았고, 3경기에서 패하지 않았다. 본머스의 앙투안 세메뇨 또한 3골을 넣으며 4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벤 화이트는 라이트백임에도 1골 2도움을 올렸고, 클린시트를 2경기나 기록하며 아스널의 3경기 무패를 도왔다. 손흥민의 활약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다들 수상에 성공해도 이상하지 않은 성적을 거뒀기에 손흥민이 과연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통산 5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달의 선수는 팬들 투표와 축구 전문가 투표를 합쳐 최종 승자를 결정한다. 팬들과 전문가들이 3월 한 달 동안 토트넘 공격을 이끈 손흥민에게 많은 표를 던져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4일 3월 이달의 선수 후보 7인을 발표했다. 이때 손흥민이 최종 후보에 포함되자 토트넘 홋스퍼가 팬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3월 한 달 동안 3골 2도움을 올리면서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9월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에서 총 4번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손흥민은 이번 기회에 5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만약 수상에 성공할 경우 손흥민의 이달의 선수 선정 횟수는 로빈 판페르시와 웨인 루니 그리고 모하메드 살라와 동률이 된다.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월 이달의 선수 후보

알렉산데르 이삭(뉴캐슬): 3경기 3승1패, 4골1도움

알렉시스 맥알리스터(리버풀): 3경기 2승1무, 1골2도움

호드리구 무니스(풀럼): 4경기 2승1무1패, 4골1도움

콜 팔머(첼시): 3경기 1승2무, 3골2도움

앙투안 세메뇨(본머스): 4경기 3승1무, 3골

손흥민(토트넘 훗스퍼): 4경기 3승1패, 3골2도움

벤 화이트(아스널): 3경기 2승1무, 1골2도움, 2클린시트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2747
PIT 경쟁 사실상 끝났다···‘커리·톰프슨 58점’ GSW, 휴스턴 꺾고 파죽의 6연승, 간격 4경기로 벌려 물음표
24-04-05 20:08
22746
"김민재 연봉 NO 터치!"…바이에른 뮌헨, 300억 짜리 7명 '철퇴' 곰비서
24-04-05 19:47
VIEW
"투표하세요 쏘니에게"…손흥민, 5번째 '이달의 선수' 겨냥→토트넘 구단 팬들에 '한 표' 독려 와꾸대장봉준
24-04-05 16:52
22744
NBA 골든스테이트, 10연승의 상승세 타던 휴스턴 꺽고 '6연승' PS행 청신호 크롬
24-04-05 16:02
22743
'이미 전설' 손흥민, PL 현역 중 최고 될까...5번째 이달의 선수상 도전→살라와 어깨 나란히? 철구
24-04-05 15:00
22742
'3골 2도움' 손흥민 또 영예?...EPL 통산 5번째 '이달의 선수' 후보 손예진
24-04-05 13:27
22741
KIA, 이범호 감독 선임 간빠이
24-04-05 11:47
22740
"뮌헨, 주전경쟁-전투적 의지 사라졌다" 獨 매체... 김민재 등 선수단 전체 연봉 삭감 전망 애플
24-04-05 11:44
22739
디도스 어려움 밝힌 '페이커', "솔랭 못해 경기력 떨어진 부분 있어" 앗살라
24-04-05 08:38
22738
'3골 2도움' 손흥민, EPL 이달의 선수 후보…5번째 수상할까 간빠이
24-04-05 08:38
22737
'포수'로 새 출발 강백호, 선수뿐 아니라 KT도 산다..."야수 운영 더 수월해져" 롤다이아
24-04-05 08:33
22736
1번 중책 맡은 이주영, “김승우는 우리 팀의 슈터” 릅갈통
24-04-05 08:30
22735
강소휘·박정아·이소영…여자배구 VNL 대표팀 명단 발표 해적
24-04-05 03:39
22734
VNL 출전하는 여자대표팀 16명 확정…27연패 사슬 끊을까 이영자
24-04-05 03:38
22733
‘2전 3기’ 끝에 챔피언 자리에 오른 강성형 감독 “모두의 간절함이 뭉쳐진 결과, 너무 고맙다” 홍보도배
24-04-05 03:37
22732
줄부상 악재 극복 못한 흥국생명, 42G 소화한 김연경+2년 연속 챔프전 준우승 이유[V-리그 결산③] 치타
24-04-05 03:36
22731
"(유)기상이 형이 롤모델입니다" 1학년이 20-10... 김승우의 목표는? 물음표
24-04-04 22:57
22730
[6강PO] KCC 92.3% 4강행 확률 잡았다. 제대로 터진 전창진 감독의 2가지 승리전략, SK 속수무책 18점차 대패 미니언즈
24-04-04 21:36
22729
2라운더 신화 쓰는 '노력파' 오재현, 그의 영향력이 모교까지 번졌다?…"얼마나 간절한 선수였는지" 6시내고환
24-04-04 20:36
22728
업셋 노리는 KCC 전창진 감독 “송교창 최준용 출전시간 안배해준다” [SS PO브리핑] 극혐
24-04-04 20:17
22727
사상 첫 8관왕의 탄생...‘여제’ 박지수, 통산 4번째 정규리그 MVP 아이언맨
24-04-04 19:49
22726
박지수 폭풍눈물→역대 최초 8관왕! '만장일치 MVP' 영광까지, 통합우승 빼고 다 가졌다... '혼혈선수' 스미스는 3관왕 [WKBL 시상식 현장] 아이언맨
24-04-04 18:18
22725
SK, PO에서 미라클 돌격대 가동될까? 정든나연이
24-04-04 17:06
22724
'데이비스+제임스 60점 합작' 레이커스, 워싱턴 꺾고 3연승 질주 손나은
24-04-04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