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리 없는 날, 탐슨 32점 폭발' GSW,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 확정…유타는 12연패

128 0 0 2024-04-08 12:54:3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점프볼=홍성한 기자] 커리가 빠진 자리, 탐슨이 폭발했다. 골든스테이트는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18-110으로 이겼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서부 컨퍼런스 11위 휴스턴 로케츠(38승 40패)가 댈러스 매버릭스에 136-147로 패하면서 10위 골든스테이트(43승 35패)는 이날 승리와 상관없이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에이스' 스테픈 커리가 휴식으로 결장한 가운데 클레이 탐슨(32점 3점슛 6개 5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폭발했고, 조나단 쿠밍가(21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브랜든 포지엠스키(16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힘을 보탰다.

반면, 서부 컨퍼런스 12위 유타(29승 49패)는 12연패에 늪에 빠졌다. 조니 주장(27점 3점슛 7개 2리바운드)이 깜짝 활약을 펼쳤지만, 그 외 활약이 부족했다.

골든스테이트의 화력은 시작부터 폭발했다. 포지엠스키의 3점슛을 시작으로 탐슨의 외곽포까지 연거푸 림을 갈랐다. 드레이먼드 그린과 쿠밍가, 모제스 무디의 외곽 지원도 나온 골든스테이트는 41-28로 리드를 잡은 채 1쿼터를 끝냈다. 



2쿼터에도 골든스테이트의 분위기는 계속됐다. 탐슨 연속 7점을 몰아쳤고, 크리스 폴의 3점슛도 나왔다. 쿼터 막판 포지엠스키의 연속 득점을 더한 골든스테이트는 68-54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도 위기는 없었다. 골든스테이트는 탐슨의 득점 행진이 멈추지 않았고, 무디의 3점슛도 터졌다. 포지엠스키의 덩크슛으로 분위기를 이어가며 97-77로 3쿼터를 마친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쿠밍가와 트레이스 잭슨-데이비스 득점을 앞세워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2816
‘김하성 2타점 3루타’ 샌디에이고, 컵스에 0-8 → 9-8 대역전승 날강두
24-04-09 13:37
22815
"김민재 선발 투입해야, 아스널 묶을 유일한 선택지"…'깜짝 전망' 등장→독일 언론의 날카로운 분석 손예진
24-04-09 12:53
22814
슈퍼팀은 지금부터, '5번가의 기적' 꿈꾸는 KCC 물음표
24-04-09 12:23
22813
[바코 인사이드] “버텼기 때문에, 지금까지 왔습니다” 크롬
24-04-09 11:53
22812
김민재, '축구 성지' 런던 왔는데…표정이 무거워요→UCL 아스널전 벤치 대기 전망 애플
24-04-09 11:43
22811
“이게 첼시야, 이 비겁한 놈아, 겁쟁이 자식아”... 배신자 마운트 조롱한 엔조의 한마디 픽샤워
24-04-08 23:22
22810
'케인도 해본 적 없다' 손흥민 앞에 놓인 역사적인 레코드...PL 역사상 '단 5명'만 달성한 기록 도전 해골
24-04-08 23:14
22809
[기록] ‘가자, 원주로!’ KCC, PO 한 쿼터 최다 40점 폭발…3점슛도 진기록 가습기
24-04-08 20:50
22808
허훈 따로 배스 따로 돋보인 kt, 조직력 싸움에서 패배…“모비스 옥존은 발목 타박” 극혐
24-04-08 17:29
22807
"KIM? 그냥 비싼 관중이었다" 김민재, 충격 부진에 쏟아진 최악의 평가..."투입 자체가 놀라움을 자아냈어" 와꾸대장봉준
24-04-08 16:52
22806
[NBA] 위클리 빅매치 : 시즌 네 번째 '릅커 대전'이 펼쳐진다…보스턴과 만나는 위기의 사슴 군단까지 찌끄레기
24-04-08 16:24
22805
'경기 중 상대 폭행' SON 동료, 사후 징계 받나…노팅엄 감독도 분노 손예진
24-04-08 15:01
22804
사슴 군단의 날개 없는 추락... 4연패 빠진 밀워키 음바페
24-04-08 14:22
VIEW
[NBA] '커리 없는 날, 탐슨 32점 폭발' GSW,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 확정…유타는 12연패 미니언즈
24-04-08 12:54
22802
손흥민 9호 도움→꿈같은 일 이뤄질까, '단 4명뿐' 득점왕에 도움왕 도전... 토트넘도 노팅엄 잡고 4위 복귀 애플
24-04-08 12:49
22801
[단독] 문태종 “NCAA 4강 진출한 내 아들 자랑스러워, NBA 진출은 고민 중…한국국대 진전 없다” 물음표
24-04-08 11:35
22800
요동치는 EPL 우승 판도…리버풀 발목 잡은 맨유, 미소 짓는 아스널 6시내고환
24-04-08 08:30
22799
( 골프 ) ‘163㎝ 돌격대장’ 황유민 장타쇼… 시즌 첫 승 품다 앗살라
24-04-08 07:48
22798
'13타석 만에 안타' ML 유일 너클볼러 만난 이정후, 첫 타석부터 안타 터졌다 [오!쎈 샌프란시스코] 캡틴아메리카
24-04-08 06:40
22797
'우승 경쟁 흔들렸다'...'브루노-마이누 원더골 쾅쾅!' 맨유, 리버풀전 2-2 무승부→아스널-맨시티만 미소 가츠동
24-04-08 05:17
22796
판 더 펜 땡큐' 손흥민 9호 도움! 10-10 눈앞...토트넘, 노팅엄 3-1 격파→4위 등극 스킬쩐내
24-04-08 04:51
22795
"김민재, 클래스 떨어지나" 의문 제기...'김민재 부진' 키커가 특집으로 다뤘다 남자성기사요
24-04-08 03:10
22794
"콘테는 사위 삼으려고 했어" '토트넘 통산 400경기' 손흥민, 케인 제치고 최고 인기 얻은 비결은?..."유니폼 1000장씩 팔려" 군주
24-04-08 00:04
22793
4397억원 사나이의 MLB 첫 승, "적응 마치면 최고의 투수 될 것" 장그래
24-04-07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