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민재, 13일 쾰른전 뛴다…투헬 "아스널전 연장 갈 수도, 더리흐트-다이어 쉬어야"

140 0 0 2024-04-12 23:22: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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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소속팀인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경기를 한 번 더 뛸 전망이다. 뮌헨은 13일 오후 10시30분 FC쾰른과 분데스리가 홈 경기를 벌이는데, 토마스 투헬 감독은 18일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아스널과의 홈 경기를 위해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에릭 다이어 등 주전 센터백 조합을 아낄 뜻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쾰른전에선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출격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준형 기자) 바이에른 뮌헨을 이끄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최근 벤치로 밀린 수비수 김민재의 선발 가능성을 언급했다.

주전 센터백 듀오인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 에릭 다이어에게 휴식을 부여하기 위한 차원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3일 오후 10시30분 FC쾰른과 홈구장인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홈 경기를 벌인다. 투헬 감독은 하루 전은 12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선발 라인업과 관련된 질문이 주를 이뤘고 센터백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투헬 감독은 쾰른과의 경기의 주전 센터백에 대해 "두 센터백이 함께 출전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더 리흐트와 다이어는 수요일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내일 경기에는 필요하지 않다"며 "그들이 내일 경기를 뛸 수도 있으나 다요 우파메카노와 김민재에게도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투헬 감독은 "아스널과의 2차전은 연장전을 갈 수도 있다"고 했다. 다이어와 더 리흐트를 최대한 아껴야 한다는 의미다.

뮌헨에 중요한 경기는 당장 눈 앞에 다가온 쾰른과의 경기가 아니다. 현지시간 수요일인 17일, 한국시간 오는 18일 오전 4시에 치러지는 아스널과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 경기가 더 중요한 게 뮌헨 사정이다. 분데스리가에서는 사실상 우승이 어려워 뮌헨은 챔피언스리그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뮌헨은 아스널과의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2차전이 홈에서 진행되기에 뮌헨이 조금이나마 유리한 상황이다.

쾰른과의 경기에서도 주전 센터백에서 밀린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나설 가능성이 높다. 다이어와 더 리흐트는 지난 10일 아스널과의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 풀타임 출전했고 다음 아스널과의 경기를 위해 이번 경기에서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체력 관리에 좋기 때문이다.

김민재가 소속팀인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경기를 한 번 더 뛸 전망이다. 뮌헨은 13일 오후 10시30분 FC쾰른과 분데스리가 홈 경기를 벌이는데, 토마스 투헬 감독은 18일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아스널과의 홈 경기를 위해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에릭 다이어 등 주전 센터백 조합을 아낄 뜻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쾰른전에선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출격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연합뉴스

김민재가 소속팀인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경기를 한 번 더 뛸 전망이다. 뮌헨은 13일 오후 10시30분 FC쾰른과 분데스리가 홈 경기를 벌이는데, 토마스 투헬 감독은 18일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아스널과의 홈 경기를 위해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에릭 다이어 등 주전 센터백 조합을 아낄 뜻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쾰른전에선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출격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연합뉴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아스널과의 1차전을 앞둔 지난 6일 하이덴하임과의 리그 경기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두 선수가 주전 센터백으로 호흡을 맞춘 것은 약 2달 만이었다.

하지만 두 선수는 투헬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뮌헨은 전반에만 2골을 먼저 넣으며 승기를 잡았으나 후반에만 내리 3골을 내주며 2-3으로 역전패했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잘못은 아니었지만 두 센터백이 책임을 회피하기는 힘들었다. 특히 김민재는 키커와 빌트, 아벤트차이퉁 등 독일 주요 언론에서 최하 평점은 6점을 나란히 받는 충격적인 일을 당했다.

센터백은 두 명의 호흡이 중요하기에 조합을 쉽게 바꾸지 않는다. 투헬 감독 역시 그랬다. 전반기에는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주전이었다. 특히 김민재는 우파메카노가 부상일 때 더 리흐트와 수비형 미드필더인 레온 고레츠카와도 호흡을 맞추면 뮌헨의 수비를 지켰다.

후반기에는 상황이 바뀌었다. 뮌헨은 후반기에 김민재가 아시안컵으로 빠져나간 공백을 메우고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주전으로 나서지 못한 다이어를 영입했다. 투헬 감독은 그에게 꾸준히 기회를 줬고 다이어와 더 리흐트는 주전 센터백 조합으로 투헬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다이어와 더 리흐트의 조합은 승률도 좋았기에 투헬 감독 입장에서는 굳이 바꿀 필요가 없었다. 지난 31일 도르트문트와의 '데어 클라시커' 경기를 제외하고 두 센터백이 나선 경기에서는 패배가 없다. 아스널과의 다음 경기에서도 다이어와 더 리흐트가 출전할 것임을 투헬 감독이 밝혔기에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남은 리그 경기에서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야 챔피언스리그에서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생긴다.

김민재가 소속팀인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경기를 한 번 더 뛸 전망이다. 뮌헨은 13일 오후 10시30분 FC쾰른과 분데스리가 홈 경기를 벌이는데, 토마스 투헬 감독은 18일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아스널과의 홈 경기를 위해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에릭 다이어 등 주전 센터백 조합을 아낄 뜻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쾰른전에선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출격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연합뉴스

이번 시즌 주전에서 밀린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뮌헨에서의 미래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투헬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에 두 선수는 다음 시즌 다시 주전 경쟁에 돌입하면 된다. 김민재 역시 "그가 현재 교체로 계속 출전하고 있음에도 뮌헨에서 편안함을 느끼며 다음 시즌 새 감독 아래서 자신의 모습을 증명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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