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초등농구] '김찬혁 40점 폭발' 비봉초, 거제공공스포츠클럽 제압

32 0 0 2024-04-16 23:04:4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점프볼=김천/서호민 기자] 올해 첫 초등농구대회 남초부 예선 1일차 일정이 끝났다.

아이에스동서 제23회 전국초등농구대회가 16일 김천에서 개막했다. 대회는 김천체육관과 김천보조체육관에서 열리며 남초부, 여초부로 나뉘어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김천체육관에서는 6경기가 열린 가운데 남초부의 첫 경기는 천안봉서초와 대구도림초의 맞대결이었다. 천안봉서초가 62-32로 대파하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윤현중(20점 17리바운드 2블록슛)이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최한솔(16점 6어시스트 4스틸)도 힘을 보탰다. 반면, 대구도림초는 박건우(14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가 분전했지만 전반적인 야투 성공률이 떨어졌다.

천안봉서초는 17-10으로 맞은 2쿼터부터 점수 차를 제대로 벌리기 시작했다. 윤현중이 2쿼터에만 무려 12점을 몰아쳤고, 최한솔도 득점을 거들며 달아났다. 3쿼터 초반이 되자 천안봉서초는 30점 차 이상까지 달아났다.

비봉초와 거제클럽의 맞대결은 비봉초의 13점 차(56-43) 승리로 끝났다. 비봉초는 김찬혁이 40점(14리바운드)을 폭발하며 공격력을 뽐냈다. 거제클럽도 비봉초를 상대로 제공권 싸움에서 앞서는 등 비교적 잘 싸웠지만 초반부터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서울삼광초는 인천송림초를 50점 차(77-27)로, 송천초도 완주스포츠클럽을 54점 차(79-25)로 대파했다 대구해서초는 54-37로 통영스포츠클럽을 꺾었다. 첫날 마지막 경기는 광주우산초의 승리로 끝났다. 광주우산초는 김도경을 비롯해 송지성, 임지혁 등의 고른 활약을 묶어 56-38 승리를 따냈다.

<경기 결과>
*남초부 예선 1일차 결과(김천체육관)*
천안봉서초 62(17-10, 18-5, 18-8, 9-9)32 대구도림초
천안봉서초

윤현중 20점 17리바운드 2블록슛
최한솔 16점 6어시스트 4스틸

대구도림초
박건우 14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대구해서초 54(12-3, 10-8, 17-11, 15-15)37 통영스포츠클럽
대구해서초

윤효재 22점

통영스포츠클럽
박시후 13점 2스틸

송천초 79(35-2, 10-9, 14-5, 20-9)25 완주스포츠클럽
송천초

장기훈 14점 8어시스트 9스틸
이용준 13점 13리바운드
조민기 13점 2스틸

완주스포츠클럽
김민준 12점 6리바운드

비봉초 56(14-10, 16-11, 15-6, 11-16)43 거제클럽
비봉초

김찬혁 40점 14리바운드

거제클럽
박하진 17점
최예성 10점 5리바운드

서울삼광초 77(29-1, 12-10, 16-4, 20-12)27 인천송림초
서울삼광초

주하준 18점 3스틸
김율 14점 9리바운드 3스틸
김태주 12점
윤지성 10점 5리바운드 4스틸

인천송림초
서의찬 10점 2스틸

광주우산초 56(10-3, 16-10, 10-9, 20-16)38 서귀포스포츠클럽
광주우산초

김도경 27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9스틸
송지성 12점 7리바운드
임세혁 11점 10리바운드 4스틸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23001
손흥민 혼냈다가 역으로 혼난다! "포스테코글루, 손흥민 제대로 사용해야" 현지 언론 지적→"아스날이 제일 두려워하는 선수" 와꾸대장봉준
24-04-17 15:32
23000
'흥 폭발' 이강인의 'UCL 4강행' 짧은 소감, "아주 멋진 저녁!"... 韓 박지성 이후 16년만 '유럽 제패 도전' 철구
24-04-17 14:39
22999
"손흥민 좀 살려라!" 英 매체 일갈, 희생양은 제발 그만... 위기의 토트넘 구할 핵심 '아스널도 두려워하는 선수' 손예진
24-04-17 14:08
22998
음바페, 이런 기쁜 날 '레알행 쐐기'…"PSG서 챔스 우승, 잔류 가능성은 NO NO NO" 애플
24-04-17 11:38
22997
3번 타자 이정후, 어색한 듯 4타수 1안타 부진…팀도 최약체 마이애미에 3-6 패배 장그래
24-04-17 10:52
22996
'이강인 13분' PSG, 바르셀로나 꺾고 UCL 4강 '역전 드라마' 불도저
24-04-17 07:47
22995
한때 세계 최고, 이해할 수 없는 근황...맨유 방출→현실은 돈 많은 백수 노랑색옷사고시퐁
24-04-17 05:30
22994
[U-23 아시안컵] '이강인 같은 킬러 패스' 옵션 안 보여…'황선홍호 무한 크로스→창의력 실종된 패턴' 만큼은 해결해야 섹시한황소
24-04-17 04:13
22993
'이영준 결승골' 한국, UAE에 1-0 승리 '쾌조의 스타트'...일본과 승점 동률 [도하 현장 박과장
24-04-17 03:09
22992
'충격 엔딩' 결국 뺨까지 때렸다, 분노하며 말싸움→삐친 채 이동 '페널티킥 쟁탈전 후폭풍' 사이타마
24-04-17 02:54
22991
[대학리그] 전후반 달랐던 연세대의 경기력, 윤호진 감독이 뽑은 원인은? 크롬
24-04-16 23:25
VIEW
[23초등농구] '김찬혁 40점 폭발' 비봉초, 거제공공스포츠클럽 제압 오타쿠
24-04-16 23:04
22989
르브론, 커리, 듀란트가 한 팀? 샐러리캡 가능?···올 여름, 파리에서 볼 수 있다 호랑이
24-04-16 22:29
22988
'허 훈 단 2점 봉쇄' LG, 1차전서 KT에 78-70 압승! 챔프전 확률 78.8% [창원 현장리뷰] 손나은
24-04-16 22:01
22987
‘기선 제압’도 퍼펙트하게…부산 KCC “슈퍼팀 기세 몰아 2차전도 잡는다” 아이언맨
24-04-16 19:28
22986
외면 받은 김민재 구할 감독 후보 확정...‘천재 중의 천재’ 1년 전 내쫓긴 신세에서 뮌헨 구할 구세주로 소주반샷
24-04-16 19:00
22985
르브론·커리·듀란트 총출동…美 남자농구 드림팀, 파리올림픽 명단 발표 음바페
24-04-16 17:44
22984
"뮌헨 새 감독 선임 결정" 김민재 구하러 나겔스만 온다 …최장 4년 계약 제시 와꾸대장봉준
24-04-16 17:05
22983
수비 5명 제치고 넣은 이승우 환상골, 3월 K리그 이달의 골 선정 철구
24-04-16 16:12
22982
팬들도 오열했다..."2017년으로 돌아간 기분이야" 알리X포체티노 감독 '감동의 재회' 손예진
24-04-16 14:13
22981
'슈퍼스타' 클라크, 1순위로 미국여자프로농구 인디애나행 물음표
24-04-16 12:32
22980
'몰락한 천재' 알리, 깜짝 근황 전했다..."내 목표는 2026 월드컵, 알람 매일 맞춰놨어" 애플
24-04-16 12:24
22979
‘올림픽 5연패 도전’ 미국, 선수단 11명 확정 크롬
24-04-16 11:37
22978
역대급 정신 나간 수비’... 뭐에 홀린 듯 혼자 동떨어진 진첸코→팬들도 분노 폭발 이영자
24-04-16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