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보스턴 나와!' 마이애미, 시카고 압도하며 PO 1라운드 진출

28 0 0 2024-04-20 11:54:1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마이애미의 봄 농구는 계속된다.

마이애미 히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플레이-인 토너먼트 최종전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112-91로 승리했다.

타일러 히로가 24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뱀 아데바요가 13점 4리바운드, 하이메 하케즈 주니어가 21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반면 시카고는 더마 드로잔이 22점 4어시스트, 니콜라 부세비치가 16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경기 초반, 홈에서 경기를 치른 마이애미가 기선을 제압했다.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의 부재에도 히로를 중심으로 패스 게임이 원활하게 돌아가며 시카고 수비를 공략했다.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에 가담한 마이애미가 34-17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는 시카고의 반격이 펼쳐졌다. 그 중심에는 단단한 수비가 있었다. 시카고는 1쿼터와는 다르게 마이애미의 외곽포를 봉쇄하며 추격에 나섰다. 공격에서는 부세비치와 드로잔이 힘을 내며 점수 차이를 좁혔다. 2쿼터 마이애미의 득점을 13점에 묶으며 47-37, 여전히 마이애미가 앞섰으나, 차이가 줄어들며 전반이 끝났다.

3쿼터 마이애미의 화력이 폭발했다. 그 중심에는 이번에도 히로가 있었다. 히로는 자신이 득점뿐만 아니라 동료들을 살리는 패스까지 공급하며 마이애미의 공격을 이끌었다. 히로의 지휘 아래 마이애미의 3점슛이 폭발했고, 점수 차이는 20점 이상으로 벌어졌다. 82-60, 사실상 마이애미가 승기를 잡으며 4쿼터를 맞이했다.

시카고는 4쿼터 추격을 위해 무리하게 3점슛을 시도했으나, 번번이 림을 외면했다. 반면 마이애미는 케빈 러브와 하케즈를 중심으로 확률 높은 공격을 펼치며, 승기를 굳혔다.

플레이-인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승리한 마이애미는 8번 시드를 획득하며, 보스턴 셀틱스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만나게 됐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23080
철기둥이 돌아왔다! 김민재 59분 철벽 수비 맹활약’ 뮌헨, 우니온 원정 5-1 대승···공식전 3연승 질주 사이타마
24-04-21 04:01
23079
'다이어보다 평점 높은' 김민재, 뜬금 교체 OUT...뮌헨, 우니온 베를린에 5-1 완승 스킬쩐내
24-04-21 03:49
23078
역시 월클! "호날두처럼 윙어로 득점왕" SON 극찬...2021-22시즌 골든 부트 조명 릅갈통
24-04-21 02:44
23077
'전병관 환상 오버헤드킥' 전북, FC서울에 3-2 역전승...박원재 대행 체제로 '2연승'→서울은 2연패 갓커리
24-04-21 01:38
23076
AGAIN 2017? 2위와 3G 차 벌렸다…‘네일 7이닝 4승·이우성 쐐기 3점포’ KIA, NC 꺾고 1위 굳히기 롤다이아
24-04-21 00:53
23075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드로잔, “시카고가 좋다. 하지만 승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오타쿠
24-04-20 23:14
23074
"쓰레기 수비수 김민재!" 토트넘 '폭언'하더니…이제 와서 이적료 10배+1000억에 매달리나 소주반샷
24-04-20 20:19
23073
LG 챔프전까지 1승 남았다→윤원상 만화 같은 '버저비터 위닝샷'... KT에 76-73 짜릿승 아이언맨
24-04-20 19:54
23072
'110억 대신 70억만 고수' 토트넘, 1200억에 김민재 영입 추진해야... "뮌헨 설득위한 투자" 와꾸대장봉준
24-04-20 18:06
23071
[KBL 4강 PO BK 리뷰] ‘윤원상 결승 버저비터’ LG, KT 꺾고 챔프전까지 1승 남겨둬 극혐
24-04-20 17:13
23070
"손흥민과 포스테코글루가 원한다" 토트넘이 김민재 영입하려는 이유 철구
24-04-20 16:03
23069
'70억에 놓친 김민재, 1200억에 삽니다'...레비의 역대 최악의 실수→토트넘, 이제라도 다시 KIM 노린다 손예진
24-04-20 14:48
23068
송영진 감독 "에릭, 더 쓸 생각도 하고 있다" 음바페
24-04-20 13:59
23067
에이스-주전 가드 빠져도 강했다... 마이애미, 시카고 대파하고 보스턴과 PO 격돌 미니언즈
24-04-20 13:39
23066
손흥민+김민재가 토트넘서 함께 뛰는 상상...꿈도 꾸지마라 “뮌헨 소중한 자산” 이적설 원천 차단 애플
24-04-20 12:34
23065
[KBL 4강 PO 게임 리포트] 깜짝 지원군 얻은 라건아, 그가 얻은 두 가지 결과 물음표
24-04-20 12:29
VIEW
[NBA] '보스턴 나와!' 마이애미, 시카고 압도하며 PO 1라운드 진출 크롬
24-04-20 11:54
23063
“맞는 순간 확신 들었다” 이정후 대체 못하는 게 뭐야…10G 연속 안타에 슈퍼캐치까지, 美 매료시키다 앗살라
24-04-20 08:35
23062
토트넘 이적설' 김민재, 4G 만에 CB 선발 복귀?…"다이어+더리흐트 휴식 얻을 수도 이아이언
24-04-20 07:37
23061
'토트넘 이적설' 김민재, 4G 만에 CB 선발 복귀?…"다이어+더리흐트 휴식 얻을 수도" 찌끄레기
24-04-20 07:22
23060
중국전 참사 막았다…'월드컵 조현우처럼' 김정훈 선방쇼 치타
24-04-20 06:32
23059
'ML 역수출' 외인도 찾아가 인사했는데…KBO 초유의 심판 계약 해지, 2272G 커리어 한순간에 끝났다 뉴스보이
24-04-20 05:52
23058
'토트넘-나폴리도 주목한다' 김민재, 리그 선발 복귀 전망...'부활 기회' 다시 잡을까? "다이어 치열한 경기 후 휴식" 가츠동
24-04-20 04:34
23057
프로야구 ‘오심은폐’ 논란… KBO, 심판 3명 중징계 군주
24-04-20 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