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이 말하는 (여자)아이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역주행할 때 든 생각

74 0 0 2024-04-25 09:06:0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쿠 - 전소연이 말하는 (여자)아이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역주행할 때 든 생각 (theqoo.net)


이렇게 세상에 오타쿠가 많다고?



자신의 뇌 3분의 2가 만화인 정도인데

애니메이션에 빠져사는데

그런 순수한 감성으로 쓴 곡인데

 

이렇게 좋아해주셔서 놀랬다고 함.

 

 

 

아딱질 곡 소개



“세상에는 절대 믿을 수 없는 일이 있다.”

하늘을 난다거나, 시간을 여행한다거나, 기억을 지운다거나...

한 번도 만난 적없는 네가 운명이라며 나타났다

 

영어부제는 Fate.



오늘도 아침엔 입에 빵을 물고
똑같이 하루를 시작하고


온종일 한 손엔 아이스 아메리카노
피곤해 죽겠네


지하철 속 이 장면 어제 꿈에서 봤나
아참 매일이지 지나치고 oh, oh


바쁜 이 삶에 그냥 흔한 날에
그 애를 보고 말야


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어둡던 눈앞이 붉어지며


뭔가 잊고 온 게 있는 것 같아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


Yeah 카페인으로 잡은 정신은 빠졌고
하루 종일 신경 쓰여 토할 것 같아
저녁이 돼도 배고픔까지 까먹고
그치 이상하지 근데 말야 있잖아


처음 본 순간 뭐라 할까 그립달까
나도 웃긴데 말야


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어둡던 눈앞이 붉어지며


뭔가 잊고 온 게 있는 것 같아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


오랫동안 나를 아는
슬픈 표정을 하고 oh, oh


흔적 없는 기억 밖
혹 과거에 미래에 딴 차원에 세계에
One, two, three, four, five, six, seven, eight


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어둡던 눈앞이 붉어져도


다시 놓쳐버리는 것만 같아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


아냐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 5. 무명의 더쿠  19:20

    이걸 오타쿠가 많아서 인기 많다고 생각하는 거부터 오타쿠...ㅠㅠ


  • 111. 무명의 더쿠   70‰D  20:18

    와 나 오타쿠인데 몰랐어.... 가사 제대로 보니 그렇네 충격이빱빱빱빱빱빱빱빱빱빱빱빱/p>


    뭔가 잊고 온 게 있는 것 같아 < 중요한 업무를 잊은 듯한 느낌적인 느낌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 < 기억이 안남 ㅈ된 느낌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 본능적인 회피

    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 < 퇴근 후 업무생각 금지


    이렇게 봐서 이거 완전 내이야기아니냐 하며 들었는데ㅋㅋㅋㅋㅋ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298499
치질수술했는데 죽고싶다 홍보도배
24-04-25 09:32
298498
축구 게임에서 유니폼의 중요성ㅎㅎ 원빈해설위원
24-04-25 09:30
298497
변호사 "ㅇㄷ 볼 거면 품번 있는 걸 봐라" 정해인
24-04-25 09:26
298496
연상누나랑 결혼한 썰 픽도리
24-04-25 09:22
298495
조신하게 디스코팡팡 타는 미모의 여성 극혐
24-04-25 09:20
298494
멀리뛰기의 위험성 가습기
24-04-25 09:20
298493
장도연이 반할 뻔한 기안84의 매너 이벤트 극혐
24-04-25 09:16
298492
세상에서 가장 무던한 사람의 자전거... 호랑이
24-04-25 09:16
298491
스타크래프트가 한국말에 끼친 영향 정해인
24-04-25 09:12
298490
고전] 반전이 세번있는 핀란드 수육덮밥.jpg 조폭최순실
24-04-25 09:12
298489
사내 커플이 많다는 사육사들 극혐
24-04-25 09:10
298488
연예부 기자들이 빡쳤다는 개그.jpg 호랑이
24-04-25 09:10
298487
류현진 시즌 첫 식빵 픽샤워
24-04-25 09:08
298486
할무니가 파티에 입고가라며 만들어주신 조끼 해적
24-04-25 09:08
298485
최양락♥팽현숙 영어교수 딸 7월 결혼 "예비사위 이글스 팬이라 허락"(유퀴즈) 홍보도배
24-04-25 09:06
VIEW
전소연이 말하는 (여자)아이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역주행할 때 든 생각 손나은
24-04-25 09:06
298483
뉴진스 민지 포닝 상태메세지 픽샤워
24-04-25 09:04
298482
책을 출간한 충주맨 철구
24-04-25 08:52
298481
고추크기 이거 진짜임? 곰비서
24-04-25 08:48
298480
만두 이행시.jpg 철구
24-04-25 08:46
298479
아스가르드의 디씨인들...jpg 질주머신
24-04-25 08:46
298478
구병모 소설 원작 영화 <파과> 주연 이혜영x김성철 오타쿠
24-04-25 08:46
298477
상어떼 앞에서 피를 뿌리는 에이핑크 손나은 타짜신정환
24-04-25 08:46
298476
음식을 표현하는 최고의 극찬 장사꾼
24-04-25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