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괴력의 엠비드, 50점 폭발…필라델피아는 시리즈 반격 성공

127 0 0 2024-04-26 11:24:1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점프볼=홍성한 기자] 엠비드를 앞세운 필라델피아가 반격에 1승을 거뒀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 2024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에서 125-114로 이겼다.

필라델피아는 2패 뒤 반격에 1승에 성공했다. 조엘 엠비드(50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폭발력을 뽐냈고, 타이리스 맥시(25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켈리 우브레 주니어(15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반면, 뉴욕은 시리즈 3연승에 실패했다. 제일런 브런슨(39점 2리바운드 13어시스트)가 분전하며 맞섰으나, 엠비드의 득점을 제어하지 못했다.

1쿼터를 27-29로 마친 필라델피아는 2쿼터에도 리드를 가져오지 못했다. 니콜라스 바툼, 카메론 페인의 연속 3점슛으로 앞선 것도 잠시였다. OG 아누노비와 브런슨을 제어하지 못하며 고전했다. 쿼터 막판 단테 디빈첸조에게 연속 득점까지 허용한 필레델피아는 55-58로 전반전을 마쳤다. 



필라델피아가 분위기를 가져온 건 3쿼터였다. 엠비드가 그 중심에 섰다. 엠비드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18점을 몰아쳤다. 여기에 맥시와 페인, 우브레 주니어의 외곽포까지 림을 갈랐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98-85, 필라델피아가 리드를 잡았다.

필라델피아의 리드는 끝까지 계속됐다. 아누노비에게 연거푸 3점슛을 허용했으나, 맥시의 연속 득점으로 급한 불을 껐다. 엠비드는 자유투로 꾸준히 점수를 쌓았다. 이후 집중력을 유지한 필라델피아가 승리를 지켰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VIEW
[NBA PO] 괴력의 엠비드, 50점 폭발…필라델피아는 시리즈 반격 성공 사이타마
24-04-26 11:24
23187
‘세계 최초 50홈런-50도루 페이스’ 김도영, '40-40' 테임즈도 못한 대기록 달성 “또 깨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아이언
24-04-26 10:08
23186
김하성, 시즌 4호 홈런 쳤지만…'8회 6실점' 샌디에이고, 충격의 역전패 캡틴아메리카
24-04-26 08:40
23185
'학폭 합의→잠재력 확인' 김유성, 2년 만에 잡은 첫 선발 기회…'선발진 붕괴 위기' 두산 구할까 가츠동
24-04-26 07:33
23184
'12명 쫓겨나고, 6명 영입된다' 올여름 피바람 예상되는 맨유, 잔류는 누구? 해적
24-04-26 06:55
23183
"토트넘 따라잡지 못할 것" 英 매체의 충격 주장, '북런던 더비' 손흥민 잘해도 소용없나? SON 파트너 결장에 "재앙이다" 정해인
24-04-26 06:55
23182
'홀란-더 브라위너와 역대급 공격진 구축' 맨시티, 1720억 투자해 세리에 A 최고 윙어 노린다 타짜신정환
24-04-26 06:54
23181
보상선수로 1년 만에 흥국생명 돌아온 MB 임혜림, “주전으로 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떨어진원숭이
24-04-26 06:53
23180
[qatar.live] 황선홍호 집어삼킨 신태용의 '인니 돌풍'...한국 2회 연속 8강 탈락 군주
24-04-26 06:50
23179
‘포든 멀티골 폭발!’ 맨시티, 브라이턴 원정 4-0 대승···리그 2위 도약→선두 아스널 1점 차 맹추격+공식전 30G 무패 행진 장그래
24-04-26 06:49
23178
맨시티 '클럽 레코드' 3시즌 만에 팀 떠나나?...ATM, 펠릭스 대체자로 고려 중 픽도리
24-04-25 23:22
23177
김민재 철렁철렁 "투헬 그냥 연임시켜" 독일 여론 급물살→"랑닉 감독, 바이에른 뮌헨 거절 가능성" 질주머신
24-04-25 21:14
23176
토트넘 증오했는데…대반전 일어났나? 느닷 없는 재계약 협상이라니 해골
24-04-25 20:22
23175
"한국 감독 맡을 수도" 헛된 루머 뒤로 하고...사퇴 선언→바르셀로나 잔류 사실상 확정적 소주반샷
24-04-25 19:38
23174
김민재에겐 전혀 달갑지 않은 소식…바이에른 뮌헨 ‘분데스 우승’ 센터백 관심 곰비서
24-04-25 16:57
23173
"일부러 던졌을 수도…" 149km 강속구 간신히 피한 이정후, 설마 빈볼일까 'SF 중계진 의심' 와꾸대장봉준
24-04-25 15:05
23172
황인범, 한국인 15번째 EPL 입성 예약!…10년 만에 몸값도 25배 상승 철구
24-04-25 14:27
23171
절친이 망쳤다! 황희찬, 11호골 작렬→동료의 파울로 골 취소 "거의 보이지 않았다" 손예진
24-04-25 12:26
23170
새로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탄생의 신호탄! 황인범, 1도움+풀타임 맹활약...팀은 2-0 승리 애플
24-04-25 11:39
23169
'한국서 봉사활동까지...' 韓 사랑하는 에이스 이런 대부활 쇼라니 'ERA 16.88→0.96↓' 찌끄레기
24-04-25 06:23
23168
'61분 소화' 이강인, 평점 6.7 아쉬운 활약...PSG, 로리앙에 4-1 완승→우승 99% 확정 6시내고환
24-04-25 05:28
23167
최정이 해냈다! 이승엽 제치고 KBO 홈런 신기록...SSG는 롯데 꺾고 2연승 치타
24-04-25 04:39
23166
ABS가 류현진 외면했다, 수비가 류현진 망쳤다… 삼진 못 잡은 류현진 7실점, 또 통산 100승 달성 실패 [류현진 게임노트] 뉴스보이
24-04-25 03:35
23165
24년 만에 임창용 기록깼다! 정해영, 최연소 100세이브 달성 “내 기록은 안깨졌으면 좋겠다” 불쌍한영자
24-04-25 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