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나와라!’ 클리블랜드, 올랜도 꺾고 2R행 [NBA PO]

168 0 0 2024-05-06 10:04:3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컨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했다.

클리블랜드는 6일(한국시간) 로켓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올랜도 매직과 플레이오프 1라운드 7차전에서 106-94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4승 3패 기록하며 컨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했다. 동부 1번 시드 보스턴 셀틱스와 맞붙는다.

클리블랜드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사진(美 클리블랜드)=ⓒAFPBBNews = News1클리블랜드는 2쿼터 한때 18점차까지 뒤지며 어렵게 경기했다. 2쿼터 후반부터 격차를 좁히기 시작했고 하프타임을 맞이했을 때는 이를 10점차까지 좁혔다.

흐름을 바꾼 것은 3쿼터였다. 3쿼터에만 61.1%(11/18)의 야투 성공률과 80%(4/5)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며 각각 16.7%(4/24), 18.2%(2/11)에 그친 올랜도를 33-15로 크게 앞섰다.

도노번 미첼은 3쿼터에만 17득점을 몰아쳤다. 경기 전체로는 39득점 9리바운드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갈비뼈 타박상으로 결장한 자렛 앨런을 대신해 나선 에반 모블리는 11득점 16리바운드로 더블 더블 기록하며 공백을 지웠다. 맥스 스트러스가 13득점, 다리우스 갈랜드가 12득점, 캐리스 르버트가 15득점 올렸다.

클리블랜드팬들은 ‘우리는 보스턴을 원한다(We want Boston)’ 구호를 외치며 르브론 제임스가 뛰었던 2018년 이후 첫 플레이오프 승리를 기념했다.

올랜도는 파올로 밴케로가 38득점 16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특히 프란츠 바그너가 15개의 야투를 던져 1개 성공에 그치며 6득점에 머문 것이 충격이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3414
맨유서 실패하고, 웨스트햄과도 굿바이' 4년 반 만에 떠난다...차기 감독은 황희찬 옛 스승 나베하앍
24-05-07 09:02
23413
'52년 만의 대참사! 충격의 4실점!' 맨유, 팰리스 원정서 0-4 참패→시즌 최다 패+UECL도 불투명 디발라
24-05-07 08:34
23412
이정후 14G 만에 멀티히트 터졌다! 에이스 상대 4G 연속 안타→169㎞ 강타로 멀티히트 '타율 0.252' 정든나연이
24-05-07 07:43
23411
‘SON’ 남달랐지만… 힘 못 쓴 토트넘 남자성기사요
24-05-07 06:58
23410
UEFA "김민재 대신 출격" 예상...더 리흐트 컴백→주말 선발 안 뛴 선수들과 함께 훈련 스킬쩐내
24-05-07 05:36
23409
타격만 하니 더 잘하는 오타니… MLB 홈런·타율 1위 날강두
24-05-07 04:34
23408
거인이 못한 우승…부산 구단 21세기 ‘무관의 恨’ 풀었다 물음표
24-05-07 03:50
23407
'이러려고 바꾼 거야? 더 나빠졌잖아' 새 감독에 대한 실망감, 자괴감 빠진 웨스트햄 팬 날강두
24-05-07 03:13
23406
“동생과 링거 맞으며 대결…우승하니 눈물 나네요” 크롬
24-05-07 02:00
23405
한국 여자축구, U-17 아시안컵 북한에 0-7 대패…후반 초반 와르르 무너져 롤다이아
24-05-07 01:31
23404
“웨스트햄 부진의 원인이 뭔가요?”→“라이스”... 고민도 안 하고 대답한 모예스 감독 애플
24-05-07 00:00
23403
'104년 동안 5명뿐' 전미가 극찬한 오타니 퍼포먼스, 14년 전 추신수가 이미 보여줬다 사이타마
24-05-06 21:30
23402
‘토트넘 가면 뛸 수 있다며’... 드라구신 에이전트, 포스테코글루에 분노 “실점 많이 하지 말고 드라구신 쓰라고” 이아이언
24-05-06 18:03
23401
[현장리뷰]'1만33명 최다 관중' 김태환 결승골 제주 4연패 탈출, '세징야 복귀' 대구 1-0 제압 캡틴아메리카
24-05-06 16:55
23400
"이런 선수 없었는데…이제 다저스에는 오타니가 있다" 어느새 홈런 1위, 벌써 가을야구 기대감 폭발 가츠동
24-05-06 15:28
23399
"북한에 팔아버려라" 충격적인 '맹비난'..."경기 내내 살라에게 당했다" 평점도 3점 '팀 내 최하' 와꾸대장봉준
24-05-06 10:40
VIEW
‘보스턴 나와라!’ 클리블랜드, 올랜도 꺾고 2R행 [NBA PO] 미니언즈
24-05-06 10:04
23397
'골프, 장갑 벗어봐야 알지!'..테일러 펜드리스, 더 CJ컵서 PGA 투어 첫 우승컵 '번쩍' 앗살라
24-05-06 08:39
23396
경기 끝나기 전부터 눈물…MVP 허웅 "우승 정말 절실했다" 닥터최
24-05-06 07:21
23395
"내 인생 최악의 실수, SON 영입 실패" 클롭 발언 재조명...도르트문트+리버풀서도 영입 못한 손흥민, 킬러 면모 나올까 철구
24-05-06 05:55
23394
‘낭랑 16세’ 이효송, 일본 프로 무대 정복 찌끄레기
24-05-06 05:23
23393
토트넘 거기 서!…'팔머 21호골+잭슨 멀티골' 첼시, 웨스트햄 5-0 대파→맨유 제치고 7위 [PL 리뷰] 손예진
24-05-06 04:52
23392
'5위→챔피언' 새 역사 썼다…'슈퍼팀' KCC, KT 제압하고 13년 만에 챔프전 우승! 6시내고환
24-05-06 04:33
23391
KCC, 정규리그 5위 첫 우승 새 역사… 허웅, 첫 ‘父子MVP’ 뉴스보이
24-05-06 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