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feat.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네델란드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작품 진주귀고리를 한 소녀 입니다.





실제 모델이 있는게 아니라 화가의 상상으로 그린 트로니(환상 속에 존재하는 얼굴)라고 하는데 

상대적으로 허름한 옷차림에 비해 고가의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의 정체에 대해서 이런 저런 상상을 하기에 좋아서 그런지

1999년에 이 작품에 대한 소설도 나왔죠. 







(터번의 푸른색이 당시에는 엄청나게 고가인 울트라마린으로 칠해져서 그 당시 호사가들의 저렇게 허름한 옷을 입은 소녀가 진주귀고리를 한것도 이상한데 그걸 또 어마 무시하게 울트라마린으로 칠하다니 무슨 사연이 있는게 분명하다 이런식의 주장도 있었는데 소설이 딱 그런 욕구를 만족 시켜주는 내용으로 나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