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근무한 뉴비이빈다. 이전 직장들이 식사 걱정이 없다보니 처음엔 물가가 비쌀 것으로 생각하고 많이 겁먹었었는데(최소 1~1.5만원은 생각하고 출근했었습니다) 매일같이 점심식사를 공부하다보니 은근 이 동네가 경쟁이 심하더라구요.. 평균 현금가 7500원으로 정말 미친듯한 고 퀄리티의 점심부페를 경험하는 중 입니다... 초반엔 역삼세무서 지하 구내식당을 이용했는데 이제는 인스타에 나오는 점심메뉴들로 3~4군데에서 서치해서 그날그날 간헐적 폭식을 경험하고 있어요.. 여성분들도 진짜 어마어마하게 드시더라구요..(아예 밥, 국판에 메인메뉴를 담고 수저놓는 부분에 밥을 담으시는 분들도 꽤 많이 봤습니다) 마침 오늘 공휴일이라 오늘은 오픈하나 메뉴를 보니 아니나 다를까 영업을 안 하는군요 진짜 2~3시간정도 빡세게 점심운영만 하는 컨셉인 것 같아요. 강남-역삼 부근에서 일하시는 분들 점심 부페도 찾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