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퀴리 부인의 둘째 딸 이브 퀴리 - 본명은 에브 드니즈 퀴리- 입니다.
남편이 미국 외교관 헨리 라부어스 주니어 였는데 부부가 다 유니세프에서 활동했습니다.
1965년에 유니세프가 단체 이름으로 노벨 평화상을 받게 됐는데 이때 남편인 헨리가 유니세프를 대표해서 상을 받았을때 농담으로 제목의 말을 했죠.
나는 우리 집안의 수치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언니, 형부, 남편까지 노벨상을 받았는데 나만 못 탔거든요. 라는 농담
참고로
아버지 피에르 퀴리 - 노벨 물리학상,
어머니, 마리 퀴리 - 노벨 물리학상 & 노벨 화학상
언니 이렌 졸리오 퀴리 - 노벨화학상
형부 프레데리코 졸리오퀴리 - 노벨 화학상(본명은 프레데리코 졸리오 - 마리 퀴리의 제자이기도 한 그는 스승에게 딸만 있어서 퀴리라는 성이 안 이어지는게 안타까워 본인이 부인 성으로 바꿨습니다.)
남편 헨리 라부어스 주니어- 유니 세프 대표로 노벨 평화상수상
(집안의 유일한 문과로 어머니 사후 어머니의 전기인 퀴리 부인전을 썼고 이게 전세계적으로 베스트 셀러가 됐습니다. 전성기때는 프랑스 최고의 미녀 라는 찬사를 받을정도로 미녀 였고 패션 센스도 좋았는데 어머니 마리 퀴리는 등이 파인 드레스에 화장을 하고 하이힐을 신고 다니는 둘째딸에게 폭풍 잔소리를 많이 했다더군요. 위에 쓴 책으로 레지옹 도뇌르훈장, 전미 도서상등 문과쪽 상은 휩쓸기도 했습니다.-단 노벨 문학상은 못 받았습니다. ^^; 방사선 피폭 때문에 60대에 사망한 엄마와 언니에 비해 문과의 길을 걸은 이브 퀴리는 102세까지 장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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