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11423?sid=100
권 의원은 해당 대화방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공범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김규현 변호사, 전직 대통령경호처 출신 송호종씨가 있었다며 송씨의 실명을 밝혔다. 송씨는 임 전 사단장과 골프 모임을 제안한 인물로 알려졌다.
권 의원은 "송씨는 2021년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팬클럽인 '그래도 이재명'의 대표발기인이자 안전 분야 자문단으로 참여했다. 지난 대선 때 이재명 후보의 경호 책임자이기도 했다"며 "김 변호사는 민주당 김광진 의원 보좌관 출신이자 박정훈 대령의 변호인이며, 지난 총선 민주당 서대문구 경선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