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일 바로 통수: "피프티 전 멤버들이 자기들끼리 작당 분쟁한것"

44 0 0 2024-07-25 17:32:0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프티 측 "안성일 1억대 횡령" vs 더기버스 "멤버 분쟁 관여 안해"

더기버스·안성일 상대 10억원 손배 소송 첫 재판

"횡령·정산 불이행" vs "합의 뒤 용역계약 해지"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그룹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로부터 1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 측이 "어트랙트와 피프티피프티 멤버 사이 분쟁에 관여한 것이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피프티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 배후에 더기버스가 있다는 어트랙트 측 주장을 반박한 것이다.


더기버스와 안 대표, 백 모 이사의 대리인은 1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3부(부장판사 정찬우) 심리로 열린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에서 "어트랙트 측은 용역계약을 무단 파기했다고 하지만 합의한 뒤 해지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어트랙트 측에 유리하게 언론 보도가 많이 됐지만 재판을 통해 구체적 사실관계가 밝혀질 것이기 때문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언론에 굳이 대응하지 않았다"며 "사실관계에 따라 많이 좌우될 가능성이 있어 구체적 쟁점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하겠다"고 밝혔다.


반대로 어트랙트 측은 "안 대표는 업무 용역 이행 과정에서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계약을 체결해 1억5000만 원 이상의 횡령 흔적이 있다"며 "백 이사는 광고 섭외 거절, 메일 계정 삭제 등 불법행위를 저질렀고 이들이 소속된 더기버스는 정산 의무를 지급하지 않는 등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어트랙트 측은 다음 기일까지 손해 입증 계획과 정확한 손해배상액을 밝히기로 했다.


다음 재판은 9월 12일 오후 2시 20분 열린다.


앞서 지난해 10월 어트랙트는 더기버스와 안 대표 등이 어트랙트와 체결한 업무 용역 계약상 의무를 위반하고 업무를 방해했을 뿐만 아니라 기망·배임 행위를 해 재산상 손해를 입었다며 1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어트랙트는 지난해 9월 일어난 피프티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의 배후에 더기버스가 있다는 입장이다.


안 대표는 어트랙트와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 업무용역 계약을 맺고 신인 여자 아이돌 개발·데뷔 프로젝트의 메인프로듀서 역할을 해왔다. 백 이사는 프로젝트의 관리·제반 업무를 수행했다.


어트랙트는 손해배상 소송과 함께 지난해 안 대표를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현재 사건은 검찰로 송치된 상태다.


한편 어트랙트는 지난해 12월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인 새나·아란·시오와 이들의 부모, 안 대표 등을 상대로 130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이들 세 멤버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1·2심에서 모두 기각됐다. 또 다른 멤버인 키나는 항고를 취하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317473
애 기운 빼려고 달리기를 자주 시켰거든.jpg 떨어진원숭이
24-07-25 19:30
317472
가수가 목 관리를 위해 집에 설치한 것. 손나은
24-07-25 19:30
317471
대한민국 탁상행정 레전드 삼대장 떨어진원숭이
24-07-25 19:28
317470
학교급식신메뉴 ㅎㄷㄷ 홍보도배
24-07-25 19:22
317469
한국에서 해장국 시켰다가 동공지진 온 외국인.jpg 조폭최순실
24-07-25 18:48
317468
서비스 안주는 카페사장에게 최후통첩한 맘충 떨어진원숭이
24-07-25 18:42
317467
티몬) 뛰는 판매자 위에 나는 구매자 미니언즈
24-07-25 18:20
317466
이정도면 댕댕이가 견주 담그는 영상 인듯 철구
24-07-25 17:54
317465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작은 가방.jpg 타짜신정환
24-07-25 17:36
VIEW
안성일 바로 통수: "피프티 전 멤버들이 자기들끼리 작당 분쟁한것" 원빈해설위원
24-07-25 17:32
317463
좀 과한데.. 손나은
24-07-25 17:22
317462
너드남의 고백 공격 가습기
24-07-25 17:20
317461
근본력 개쩌는 그리스 공군 부대 이름 가습기
24-07-25 17:14
317460
히치하이킹 하는데 태워줘야 할까? 타짜신정환
24-07-25 17:10
317459
지하철인데 어떤 할머니 할아버지가 열심히 뛰어타시려고 함.jpg 타짜신정환
24-07-25 17:08
317458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직전 세계의 모습. 해골
24-07-25 17:08
317457
칫 결계인가?.gif 호랑이
24-07-25 17:08
317456
당신이 취업 못 하는 이유. 손나은
24-07-25 17:08
317455
1940년 디즈니 애니 작화 수준.gif 픽샤워
24-07-25 17:08
317454
외국인은 이해 못하는 일본 술자리 문화. 질주머신
24-07-25 17:06
317453
의외의 인사사고 호랑이
24-07-25 17:06
317452
티몬 위메프 사태에 일침하는 유튜버 오타쿠
24-07-25 17:06
317451
혜리가 mbti를 안믿는 이유.jpg 손예진
24-07-25 16:42
317450
현실 고증 잘된 만화ㅋㅋ 오타쿠
24-07-25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