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인터뷰랑 본편보고나서 다른 영화배우들 유나온거 보니까

전도연이 이상한 사람인거 같긴 하네요.

처음엔 뭐 사람이 사람마다 다른건데 본인은 불편했는가보지로 넘어갔다가 정재형비교하면서 언급한거 보고 아 이건 좀....





황정민이 살롱드립나온걸 우연히 보게 됐는데..황정민은 뭐 장도연이랑 친하겠습니까.

근데 그냥 이야기하는거지.

홍보하러 나온거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하는거고 영화이야기도 하고 그러다 가는거고 그게 홍보지.





그동안 핑계고 나왔던 이정재, 강동원, 정호연같은 최근에 유명하고 핫한 배우들도 당연하고

동시대 송강호, 황정민같은 배우들도 노가리 잘만 까다 갔고

전도연보다 더 말수없고 단답형 신하균도 똑같이 유퀴즈 핑계고 찍으면서도 군말없이 잘 찍었네.





생각해보니까 그 수많은 영화배우들 죄다 홍보하러 나와서 아무 문제없이 노가리 잘만 까다 갔음...





전도연만 저렇게 유별나게 저러고 찍었고 찍고 나서는 더 유별나게 저랬다는걸 알게 되니까 이건 너무 프로답지 못했던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