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투수진의 호투로 기선 제압에 성공하며, 애런 윌커슨이 시즌 10승에 도전 중이다. 윌커슨은 최근 3경기 연속 부진을 겪고 있지만, 홈에서의 우수한 성적과 키움 상대로의 우위를 고려할 때 긍정적인 요소가 있다. 타선은 이종민을 공략하면서 손호영의 2점 홈런을 포함한 4점을 올렸으나, 키움의 불펜 상대로는 득점을 올리지 못한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불펜은 3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하영민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하영민은 최근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주며 안정된 투수진을 보여주고 있다. 사직 원정에서의 좋은 성적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선은 반즈 상대로 완봉패를 당하며 부진을 겪었고, 좌완 투수에 대한 약점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 불펜은 4.1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타선의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출처 - 8월 17일 [KBO] 롯데 VS 키움 분석 한국야구분석 스포츠분석 #베픽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