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가유공자 분들의 묘소, 현충원 [자필]

우리나라 국가유공자 분들의 묘소, 현충원 관련 글입니다.













대전현충원은 몇가지 적합하지 않은 방향으로 간 부분이 있습니다.





국민 누구라도 들으면 이건 바뀌어야 하지 않나 하는것이 있지요.



























첫번째로 묘역 조성은 계급 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다음지도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보시다 싶이 장군묘역, 사병묘역이 따로 있습니다.





돌아가신 분들에게 계급으로 나누어 둔 것이죠.





대통령, 장군, 사병으로 말이죠. 우습습니다.





몸바쳐 헌신한 사병들보다 사병의 뒤에서 지시만 내린 장군들의 묘소가 떡하니 구분되어 있습니다.








역대 대통령 묘소 옆에 말이죠.
























두번째로 그마저도 얼마전부터는 매장을 하지 않습니다.








위 사진과 같은 묘역은 이제 만들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봉안당이라고 납골당을 만들었습니다.






사유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돈이 아까워서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심지어 세로로 남자 유공자분이 앞에 놓이고 아내분 께서는 남편의 뒤에 유골을 둡니다.





공간효율의 극대화를 노리신 것 같습니다.





1년 365일 잔디 관리하고 시설 관리하려면 돈이 드니까 관리비를 줄이고자 하는 목적 아니겠습니까?
























우스운 것은 국가보훈부에서는 이걸 자랑합니다.















이번에 국가유공자이신 지인 분께서 돌아가시어 현충원에 안장 다녀왔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예총 해줄 줄 아셨죠?








예총? 그런거 없습니다.









예전에는 그런 것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성악가가 노래도 불러주고 유가족분들 엄청 울으셨다고...











지금은 그냥 엄숙하게 간결화하여 진행하는 성우같은 진행자 분 하나와 





예식을 돕는 병사 하나가 끝입니다.





이마저도 15분만에 끝났습니다.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돈이 없습니까?







솔직히 국가유공자 예우 바보같습니다. 





국가유공자 하려고 헌신할래? 그냥 살래? 하면 저는 그냥 살렵니다.







돌아가신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존중과 최고의 예우? 예식? 그런거 없습니다.













도대체 국가보훈부 뭐하는겁니까? 부로 승격만 되면 되는 겁니까?





국민들이 뭘 원할 것인지 생각해보세요.











이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 관련 글에는 댓글 달겠습니다.





최소한 묘소는 만들어드려서 유가족 분들께서 엎드려 절할 공간은 만들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나라의 현실이 너무 우스워서 유머게시판에 올립니다.





부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그들의 영면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