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포를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타릭 스쿠발(17승 4패 2.48)이 시즌 18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쿠발은 지긋지긋한 캔자스시티 징크스에서 벗어났다는게 고무적이다. 원래 홈 야간 경기에서 극도로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타선의 지원만이 필요할 뿐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알베르트 수아레즈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4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최근 우완 투수 상대 타격이 상당히 좋아진 편이다. 결정적 홈런 2발을 터트린 케리 카펜터는 커리어 하이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중. 매든 강판 이후 4.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후반 안정감이 엄청난 수준이다
투수진의 호투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탬파베이 레이스는 라이언 페피옷(8승 6패 3.64)이 시즌 9승에 도전한다. 19일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페피옷은 역시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걸 확실히 증명해 보였다. 홈에 비해 원정 투구는 조금 손색이 있는 편인데 야간 경기 투구가 더 좋지 않다는 점이 불안 요소가 될수 있다. 월요일 경기에서 토론토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탬파베이의 타선은 폭발적이진 않지만 필요할때 필요한 득점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다만 좌완 상대 고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중.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우체타의 피로도가 올라가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디트로이트는 타선의 집중력이 가히 놀라울 정도다. 페피옷이 원정에서 부진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 여지는 많은 편. 게다가 스쿠발은 홈 경기 강점이 확실한 투수고 무엇보다 불펜과 후반 경기력의 우위가 크다. 전력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2 디트로이트 승리
승1패 : 디트로이트 승리
핸디 : 디트로이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타선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태너 바이비(11승 8패 3.56)가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바이비는 홈 경기에서 반등을 해냈다는 점이 무엇보다 반가운 부분이다. 일단 홈에서 QS 이상을 기대할수 있다는건 엄청난 소득일듯. 월요일 경기에서 팔란테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최근 우완 선발 투수 공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이다. 후반 화력이 나오지 않으면 이번 시리즈도 은근히 고전 가능성이 있는 편. 2.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신인 투수의 수업료라고 생각하는게 나을 것이다.
타선의 부진이 패배로 이어진 신시내티 레즈는 제이콥 주니스(4승 2.61)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9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주니스는 9월 한달간 19.2이닝 8안타 3실점에 방어율 1.37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보여주는 중이다. 원정에서도 강점이 있는 투수인지라 5이닝은 충분히 막아줄수 있을 것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피츠버그의 투수진 상대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신시내티의 타선은 스킨스에게 또 당하면서 페이스가 떨어져 버렸다. 원정에서의 반등 여부가 중요할듯. 6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페르난도 크루즈에 대해 앞으로의 거취 고려를 잘 해야 할것 같다.
최근 선발 주니스는 압도적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5이닝은 잘 막아줄수 있을듯. 바이비 역시 최근 홈에서 살아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신시내티 타선의 특징을 고려한다면 초반 대결은 은근히 팽팽할 것이다. 그러나 주니스 등판 경기시 신시내티는 불펜이 무너지는 경우가 왕왕 생기고 있고 클리블랜드는 불펜 강점이 있는 팀이다. 무엇보다 지금의 클리블랜드는 1승만 더 거두면 만사 오케이에 가깝다. 그래도 오하이오 컵은 역시 팽팽할 것이다. 전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3 클리블랜드 승리
승1패 : 1
핸디 : 신시내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투수진의 호투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베일리 팔터(8승 8패 4.15)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팔터는 원정에서 어느 정도 반등세를 만들어 낸바 있다. 원래 홈 경기에 강한 투수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최근의 호조는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편. 월요일 경기에서 그린과 크루즈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2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피츠버그의 타선은 원정의 타격 부진이 꽤 아픈 부분. 홈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줄수 있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4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유종의 미라도 거둬야 한다.
후반 기적을 만들어 내면서 8점차 역전극을 만든 밀워키 브루어스는 토비아스 마이어스(8승 6패 3.05)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20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마이어스는 강점이었던 홈 경기에서 무너졌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원정 약점이 있는 투수지만 금년 피츠버그 상대로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이었다는건 은근히 기대의 요소가 될수 있다. 월요일 경기에서 애리조나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10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홈런 없이 다득점을 올렸다는게 놀라운 부분이다. 마지막 3이닝동안 7점을 몰아친 집중력은 이 팀이 괜히 중부 지구 1위가 아니라는걸 증명하는 포인트. 6.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그야말로 최후의 자존심이다.
최근의 피츠버그는 타격 문제가 명확한 반면 밀워키는 월요일 경기에서 확실하게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양 팀의 스타일을 고려한다면 팔터와 마이어스의 대결은 막상막하에 가깝긴 하겠지만 최근의 밀워키는 후반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는 반면 피츠버그는 홈런 외에 기대할게 없다. 무엇보다 불펜의 차이가 크다. 투수력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3 밀워키 승리
승1패 : 밀워키 승리
핸디 : 피츠버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투타의 부진이 루징 시리즈로 이어진 워싱턴 내셔널스는 미첼 파커(7승 10패 4.44)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메츠 원정에서 3.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파커는 9월 들어서 홈과 원정의 괴리가 큰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홈 경기의 파커는 일단 QS는 기대해볼수 있을듯. 월요일 경기에서 이마나가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8안타 완봉패를 당한 워싱턴의 타선은 홈런포가 터지지 않을때의 문제를 여실히 드러내고 말았다. 7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중심 타선의 부진을 말해주는 부분일듯.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패할때만 스탯 관리중이다.
타선의 부진이 7연패로 이어진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콜 레이간스(11승 9패 3.24)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8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레이간스는 9월 방어율이 무려 1.42로 에이스의 투구를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원정이라는게 변수이긴 한데 그래도 QS 이상은 기대할 여지가 있는 편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스넬 공략에 실패하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 경기의 득점력 부진이 심각한 레벨이다. 장타 제로는 이 팀의 현실이라고 할수 있는 부분. 2이닝을 삭제하는데 성공한 부비치의 투구는 그나마의 위안일 것이다.
최근 워싱턴의 경기력은 상당히 가라앉아 있다. 이마나가에게 막혀버린 타선은 레이간스 상대로도 고전 가능성이 높은 편. 물론 캔자스시티 역시 연패가 말해주듯 타격 문제가 심각하지만 홈에 비해 원정 타격은 꽤 좋은 편이고 파커는 스넬 레벨의 투수가 아니다. 그리고 워싱턴의 불펜 역시 신뢰가 어렵다. 선발에서 앞선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3 캔자스시티 승리
승1패 : 캔자스시티 승리
핸디 : 캔자스시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타선 폭발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뉴욕 양키스는 클라크 슈미트(5승 4패 2.37)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시애틀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슈미트는 홈에 비해 원정 투구는 여전히 손색이 조금 있는 편이다. 볼티모어 상대로 금년 원정에서 호투를 해냈었는데 홈에서의 슈미트는 5~6이닝 2실점 내외의 투구는 충분히 기대할수 있는 레벨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오클랜드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7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가 대단히 긍정적이다. 특히 애런 저지의 홈런포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시리즈 내내 상대에게 압박감을 안겨줄수 있는 부분이다. 3.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계속 이런 모습이 나와줘야 한다.
타선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딘 크레이머(7승 10패 4.19)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9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크레이머는 앞선 2경기 연속 호투의 호조를 단숨에 날려버렸다. 원정 투구의 기복 역시 무시할수 없는 요소고 양키스 상대로 부진한 투수라는 점 역시 불안 요소가 될 것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매튼 상대로 세드릭 멀린스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볼티모어의 타선은 9월의 타격감 부진이 너무나도 크다. 8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말해주듯 기복이 심해도 너무 심한 편. 4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그나마의 부활이 반갑다.
최근 볼티모어는 타격의 기복이 심해도 너무 심한 편이다. 홈 경기의 슈미트 공략은 쉽지 않을듯. 게다가 크레이머는 이번 시즌 기복의 대명사고 양키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확실하게 감을 잡고 왔다는 점이 중요하다. 전력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3 뉴욕 양키스 승리
승1패 : 뉴욕 양키스 승리
핸디 : 뉴욕 양키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투타의 부진이 4연패로 이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보든 프랜시스(8승 5패 3.47)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텍사스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프랜시스는 2점 홈런 1발에 눈물을 흘린바 있다. 워낙 투구 내용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QS+를 기대하는건 무리가 아닐 정도다. 전날 경기에서 하우크에게 막혀 있다가 9회초 크리스 배싯 상대로 간신히 1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이 홈까지 완벽하게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홈런이 나오지 않을때 이 팀의 타선은 전혀 두려워 할 것이 없는 레벨. 4.2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텨준 불펜은 패하고 있을땐 꽤 잘 던진다.
투수진의 호투로 3연승에 성공한 보스턴 레드삭스는 브라이언 베이오(14승 8패 4.49)가 시즌 15승에 도전한다. 20일 탬파베이 원정에서 5.2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베이오는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 내외는 안정적으로 막아주는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8월 29일 토론토 상대로 홈에서 8이닝 2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최근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안정된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레벨이다. 전날 경기에서 배싯과 테이트를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보스턴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5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원정으로 가자마자 타격감이 식어버렸다. 최근의 보스턴은 홈런의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편. 4이닝동안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불펜은 토론토의 그것보다 우위에 있다.
전날 경기에서 양 팀의 타격은 모두 실망스러웠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편이다. 프랜시스와 베이오 모두 호투를 기대하기엔 부족함이 없을듯. 그러나 최근 베이오는 이닝 소화력의 문제가 있고 월요일 더블 헤더 때문에 보스턴은 투수진의 소모도가 조금 더 높은 편이다. 그리고 토론토의 불펜은 최근 홈 경기 한정으론 승리를 지켜줄 힘을 선발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2 토론토 승리
승1패 : 토론토 승리
핸디 : 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불펜의 난조가 역전패로 이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조나단 캐넌(4승 10패 4.61)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7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6.2이닝 3안타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캐넌은 2발의 홈런이 아쉬움을 남긴바 있다. 최근 원정에서 강하고 홈에서 부진한 편인데 홈에서 3경기 연속 3실점 이상이라는건 직전 맞대결보다 투구가 더 나쁠수 있다는 이야기다. 월요일 경기에서 다르빗슈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2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홈런에 죽고 사는 특징이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아무래도 리빌딩은 내년에도 실패할듯. 8회말 3실점으로 버크의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겨울에 보강 많이 해야 한다.
놀라운 뒷심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LA 에인절스는 잭 코차노비츠(2승 5패 4.56)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9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코차노비츠는 홈 경기 강점을 유감없이 보여준바 있다. 홈과 원정의 괴리가 있는 편인데 직전 등판을 고려한다면 원정 투구도 기대를 걸어볼 여지는 꽤 있는 편. 월요일 경기에서 애리게티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휴스턴의 승리조를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그야말로 기적이 일어났다는 말 외엔 하기 힘든 편. 이런 집중력이 또 나오길 기대하긴 매우 어렵다. 4.2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여전히 불안감이 감돌고 있다.
최근의 화이트삭스는 원정에서 꽤 끈질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대로 홈 경기력은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인데 코차노비츠 상대로 기대할건 홈런 밖에 없을듯. 게다가 캐넌의 투구는 홈에서 좋지 않고 에인절스의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 타격감을 꽤 살려내는데 성공했다. 전력에서 앞선 LA 에인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3 LA 에인절스 승리
승1패 : LA 에인절스 승리
핸디 : 시카고 화이트삭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스펜서 슈벨렌바흐(7승7패 3.61)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9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슈벨렌바흐는 9월 한달간 2승 1패 3.18의 안정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7월 28일 메츠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지금의 슈벨렌바흐는 홈에서 6이닝 2실점을 기대할수 있는 투수다. 월요일 경기에서 마이애미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역시 홈런이 승부를 가르는 팀이라는걸 꾸준히 증명하는 중이다. 이번 홈 경기 역시 이 점이 승부를 가를 듯. 5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의 위력은 메츠보다 더 나을지도 모른다.
투수진의 호투로 연승에 성공한 뉴욕 메츠는 루이스 세베리노(11승 6패 3.79)가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세베리노는 9월 한달간 2승 2.81의 안정된 투구를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아쉬운 편인데 금년 애틀랜타 상대 전적을 고려한다면 원정에서의 기대치 역시 3경기 연속 QS달성이 될 가능성이 높은 편. 월요일 경기에서 잭 윌러 상대로 브랜든 니모의 결승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필요할때 필요한 홈런이 나와주는게 너무나도 큰 강점이다. 다만 홈과 원정의 괴리 극복이 가장 큰 변수가 될수 있는 편. 5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애드윈 디아즈의 피로도가 올라가는게 앞으로 문제가 될수 있어 보인다.
양 팀 모두 와일드 카드 전쟁에 사활을 걸고 있다. 타격의 특징도 비슷한 편이고 불펜 승리조의 안정감도 훌륭한 편. 그러나 슈벨렌바흐는 홈이라는 강점이 있는 반면 세베리노는 원정의 약점이 있고 이 차이가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3 애틀랜타 승리
승1패 : 1
핸디 : 뉴욕 메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투타의 부진으로 더블 헤더를 모두 내준 미네소타 트윈스는 베일리 오버(12승 7패 3.84)가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오버는 9월 4경기중 1경기를 제외하면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쾌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홈 인터리그 약점이 은근히 큰 투수인지라 이를 극복할수 있느냐가 이번 경기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다. 월요일 더블 헤더에서 각각 1점과 3점을 올리는데 그친 미네소타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이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홈에서 타격이 살아나지 못한다면 가을 야구는 꿈에서 그칠듯. 2차전 경기를 날려버린 불펜은 콜 어빈을 데려온게 엄청난 패착이 되고 있다.
불펜의 난조가 역전패로 이어진 마이애미 말린스는 라이언 웨더스(3승 6패 3.94)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19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웨더스는 무려 3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구위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원래 원정 투구가 더 좋은 타입이기 때문에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판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홈즈와 리 상대로 홈런 4발로 올린 4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마이애미의 타선은 중간이 없는 모습이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7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이 팀이 약팀임을 보여주는 부분. 5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내년을 기약해야 할것 같다.
미네소타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특히 타격 문제가 심각한 편. 라이언 웨더스의 원정 투구가 나쁘지 않다는 점도 이번 경기의 중요 변수 중 하나다. 그러나 오버는 홈에서 상당히 강한 투수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마이애미의 불펜은 기대가 어렵다. 전력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3 미네소타 승리
승1패 : 미네소타 승리
핸디 : 마이애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후반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프램버 발데즈(14승 7패 2.85)가 시즌 15승에 도전한다. 19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발데즈는 9월 한달간 0.89라는 압도적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특히 홈 경기 강점이 확실한 투수이기 때문에 시애틀 상대로도 홈에서 쾌투를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전날 경기에서 브라이스 밀러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8회말 터진 제이슨 헤이워드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휴스턴의 타선은 월요일 경기 대역전패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7회말 1사 2,3루의 동점 찬스를 날려버린건 이번 시리즈의 분위기를 가늠케 하는 부분일듯. 3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정말 지옥 같은 8회가 문제다.
투타의 조화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시애틀 매리너스는 로건 길버트(8승 11패 3.24)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길버트는 투구 내용이 9월 들어서 흔들리는 면모를 드러내는 중이다. 일단 원정 투구 내용 자체는 홈에 비해서 흔들리는 편인지라 6이닝 2~3실점 정도의 투구가 기대치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헌터 브라운 상대로 고전하다가 휴스턴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6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최근 원정 타격만큼은 상당한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상위 타선의 대폭발이 팀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고 있는 중.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어찌됐든 승리조의 휴식은 확보했다.
휴스턴은 1차전에서 월요일 역전패의 여파가 너무 제대로 터져버렸다. 특히 득점권에서의 부진은 이번 경기의 불안을 야기할수 있는 부분. 발데즈의 투구는 호투를 기대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지만 전날 브라이스 밀러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길버트 역시 반등 가능성이 높은 편. 무엇보다 휴스턴은 8회 약점이 매우 심각한 팀이고 요르단 알바레즈의 부재가 너무나도 크다. 그리고 이 점이 그대로 승부를 가를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3 시애틀 승리
승1패 : 1
핸디 : 시애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불펜의 난조가 역전패로 이어진 콜로라도 로키스는 라인 펠트너(3승 10패 4.73)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펠트너는 9월 방어율이 1.96이라는, 콜로라도 투수 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홈 경기 약점이 있긴 하지만 지금의 펠트너는 충분히 QS 이상을 기대할수 있을 정도다. 월요일 경기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공략하면서 5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다저스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결국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해준 격이 되었다. 시리즈 1차전 징크스를 벗어날수 있느냐도 관건일듯. 3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시리즈 최종전만큼은 믿어선 안된다.
투수진의 호투로 연승에 성공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마이클 맥기비(2승 0.90)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한다. 메이저 복귀전이었던 19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서 3이닝 2안타 무실점의투구로 구원승을 거두었던 맥기비는 깜짝 등판시 기대 이상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엄청난 땅볼 투수인지라 이 점이 쿠어스 필드에서 중요하게 작용할수 있을 것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윌리엄스와 헤링 상대로 단 2점에 그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득점력 문제가 꽤 심각한 편이다. 일단 쿠어스 필드에서 살아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 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든든한 마무리의 존재가 대단히 크다.
최근 콜로라도는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원정에서 딱 3경기만 하고 홈으로 돌아온다는건 분명한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 물론 맥기비가 극단적 땅볼 투수이긴 하지만 첫 쿠어스 필드 등판이라는게 역으로 문제가 될수 있고 최근의 펠트너는 홈 경기에서도 좋은 투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다. 무엇보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의 부진이 참으로 크다. 선발에서 앞선 콜로라도 로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4 콜로라도 승리
승1패 : 콜로라도 승리
핸디 : 콜로라도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선발의 난조가 연패로 이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브랜든 파트(10승 9패 4.66)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밀워키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파트는 홈 경기의 부진을 원정에서 멋지게 갚아준바 있다. 금년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첫 등판인데 최근 홈 경기 투구가 좋지 않다는 점이 문제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버드송과 밀러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애리조나의 타선은 힘으로 밀어부친 샌프란시스코의 기세를 이겨내지 못했다. 우완 상대 타격이 좋지 않다는 점은 시리즈 내내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4.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패전조는 스탯 관리를 잘 하고 있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4연승에 성공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로건 웹(12승 10패 3.58)이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20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웹은 원정에서의 부진 문제가 꾸준히 발목을 잡고 있는 중이다. 작년 체이스 필드 투구는 위력적이었지만 금년의 웹은 작년의 웹과는 다른 투수다. 전날 경기에서 로드리게즈를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6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시즌 막판의 장거리포 폭발이 무서울 정도다. 2점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을 올린 맷 채프먼은 장기 계약 효과를 빠르게 보여주는 중.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티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 카밀로 도발을 믿고 가야 한다는 점이 불안 요소가 될수 있다.
양 팀 모두 이번 경기에서 투수들의 호투를 기대하기엔 2% 부족한 면모가 있다. 파트는 홈 경기 약점이 있고 금년의 웹은 작년과 다르다. 타격전을 빙자한 접전 가능성이 높은 편인데 불펜의 안정감은 샌프란시스코가 더 나은 편이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4 샌프란시스코 승리
승1패 : 1
핸디 : 샌프란시스코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선발의 난조가 시리즈 스윕 패배로 이어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미치 스펜스(8승 9패 4.0)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8일 컵스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스펜스는 안정감 하나는 가장 좋은 모습을 오클랜드 선발 투수중에서 보여주는 중이다. 2일 텍사스 원정에서 5이닝 2실점 투구를 해냈는데 홈 경기 강점은 확실한 투수라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꺼낼수 있는 무기일 것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루이스 힐 상대로 4점을 올린 오클랜드의 타선은 시리즈 최종전에서 강속구 징크스를 어느 정도 극복했다는데 만족해야 할듯. 최근 후반 경기력이 좋지 않은건 이번 시리즈에서 문제가 될수 있다. 5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와 그렇지 않은 투수들의 차이가 크다.
시미언의 끝내기 안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텍사스 레인저스는 네이선 이볼디(11승 8패 3.96)가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18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11안타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이볼디는 강점을 가진 홈 경기의 부진이 너무나 아픈 편이다. 원래 원정 약점이 확실한 투수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반등의 가능성은 낮은 편. 월요일 경기에서 시애틀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추격의 3점포를 쏘아올린 와이엇 랭포드는 다음 시즌의 대활약을 기대케 하는 중. 3.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역시 승리조의 위력은 서부 지구 최강이다.
양 팀 모두 최근 경기력은 도깨비 팀에 가깝다. 홈에서 강한 스펜스는 제 몫을 해낼수 있고 이볼디는 원정 약점이 발목을 잡을듯. 게다가 오클랜드는 주말 시리즈에서 게릿 콜과 루이스 힐을 만났다는 점이 이볼디 공략에 더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이고 승리조 불펜은 분명 믿을수 있는 수준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3 오클랜드 승리
승1패 : 1
핸디 : 오클랜드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백투백 끝내기 홈런으로 신승을 거둔 LA 다저스는 랜던 낵(3승 4패 3.39)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5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낵은 애틀랜타전의 부진을 멋지게 극복하는데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래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5~6이닝은 잘 버텨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센자텔라에게 막혀 있다가 콜로라도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4발 포함 6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역시 홈런에 죽고 사는 팀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1홈런 2도루를 추가한 오타니 쇼헤이는 50-50 달성 이후 브레이크가 고장난듯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중.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벤 카스파리우스가 엄청난 일을 해냈다.
후반 집중력을 앞세워 4연승에 성공한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마이클 킹(12승 9패 3.04)이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18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7이닝 5안타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킹은 역시 홈 경기에 강한 투수라는 점을 새삼스럽게 증명하는데 성공해 보였다. 반면 원정 투구는 최근 조금 아쉬움이 있는데 다저스 상대임을 고려한다면 QS라도 해내면 다행일것 같다. 월요일 경기에서 버크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화이트삭스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주말 시리즈의 타격이 좋다는 말은 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번 시리즈에선 그야말로 상위 타선만 믿고 가야 할 레벨. 2.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제 총력전을 각오해야 한다.
양 팀 타격을 고려한다면 낵과 킹의 대결은 좋지 않은 의미로 막상막하에 가깝다. 타격전을 빙자한 후반 대결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두 팀의 대결시 후반으로 갈수록 타선의 집중력이 올라가는 쪽은 오히려 샌디에고였고 불펜의 우위도 무시할수 없다. 후반 경기력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5 샌디에고 승리
승1패 : 1
핸디 : 샌디에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투타의 조화로 동부 지구 우승을 확정 지은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타이완 워커의 선발 또는 불펜 데이를 할 가능성이 높다. 콜비 알라드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이번 경기의 포인트가 될듯. 하지만 동부지구 우승을 결정지은 상황인지라 무리한 운용은 하지 않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케일럽 킬란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다시금 장타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그러나 12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반성해야 하는 부분. 3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역시나 동부 지구 최강이다.
투타의 부진이 완패로 이어진 시카고 컵스는 저스틴 스틸(5승 5패 3.03)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19일 오클랜드와 홈 경기에서 2.2이닝 2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스틸은 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등 제구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편이다. 원정에서의 투구 역시 기대를 걸기엔 무리가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애런 놀라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컵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원정으로 전혀 이어가지 못했다. 결정적인 2개의 실책이 터진 야수진의 집중력 문제는 아쉬움이 남을듯.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나름 제 몫은 해낸듯 하다.
전날 경기 결과로 필라델피아는 동부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월드시리즈 홈 어드밴티지를 위해선 아직 가야 할 길이 먼 편. 그러나 워커 또는 불펜 데이는 경기력이 떨어지는 편인 반면 스틸은 5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고 일반적으로 축승회 다음 날의 경기력은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흐름이 있다. 선발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4 시카고 컵스 승리
승1패 : 시카고 컵스 승리
핸디 : 필라델피아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출처 - 9월25일 MLB 야구 분석 #베픽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