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X밥이다” 무시당한 태권파이터... 가라데 ㅄ 만듬

208 0 0 2024-09-28 05:30: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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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는 X밥이다” 무시당한 태권파이터... 링 위에서 처절하게 ‘응징’했다 (msn.com)

 

“태권도는 X밥이다” 무시당한 태권파이터... 링 위에서 처절하게 ‘응징’했다

 

태권파이터 하운표와 뚝배기 사범 이호철의 격투기 경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인천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열린 'KTK(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 17 IN INCHEON 대회'에서는 태권도를 베이스로 한 하운표와 극진가라데 파이터로 유명한 이호철이 붙었다. 

이번 대회는 하운표의 은퇴전으로 경기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14일 KTK 챔피언십 16 페이스오프 행사 당시 링에 올라 마이크를 들고 날 선 신경전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이호철은 "태권도는 X밥이다. 태권도는 나약하다"며 "하운표는 온몸으로 태권도의 약점을 다 보여주고 계신 분이다. 절대 판정까지 가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이어 "마지막 라운드까지 다운을 못 내면 종료 10초 전에는 뒷짐 지고 싸우겠다"고 외쳤다. 

하운표는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 그는 "예전에 (이호철과) 시합을 한 번 뛰었다. 그때 팔 하나 분질렀는데, 이번에는 세 개 정도만 하겠다"며 무표정으로 대응하고 이호철에게 "너 이제 죽어, 인마"라고 했다. 

7일 드디어 뚜껑이 열렸는데, 결과는 하운표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2라운드에서 뒤돌려차기를 적중시킨 하운표는 이호철이 흔들리자 계속해서 공격을 퍼부었다. 

 

계속된 발차기 공격을 당한 이호철은 하운표에게 다시 한번 뒤돌려차기를 허용한 뒤 풀썩 주저앉았다. 심판은 그대로 하운표의 승리를 선언했다. 

누리꾼들은 "이건 진짜 역사에 남을 태권도 콤비네이션이다", "경기 결과가 증명했다", "그냥 샌드백 때리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TK는 국내 입식격투기 단체로, 1979년 김귀진 총재가 창립했다. 

김귀진 총재는 유도로 시작해 복싱, 태권도, 킥복싱 등 다양한 무술을 익힌 무술가로 KTK는 그 도전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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