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 추억의 CD게임 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

프린세스 메이커1




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의 시초로 1991년 가이낙스에서 발매된 작품.


마리아 린드버그라는 인간계의 고아를 키우는 게임으로,


평가(명성)수치에 따라 엔딩이 결정되며, 왕자의 얼굴이 나오지 않는다.


첫시리즈이다 보니 다른 시리즈에 비해 이벤트가 없고 단조롭다는 단점을 갖고 있지만,


모든 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의 뼈대를 갖고있다.











도스, 윈도우, 리파인 총 3가지 버전으로 나뉘지만

도스와 윈도우 버전은 큰 차이가 없고, 리파인 버전은 일러스트가 조금 더 부드러워졌다.








프린세스 메이커 1과 2시리즈는 드레스 폴더를 삭제하면 누드패치가 가능함.





























































프린세스 메이커2


1993년도에 가이낙스에서 발매된 작품.

올리브 오일이라는 천계에서 내려온 아이를 키우는 게임으로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프린세스 메이커의 이름을 널리 알린 작품으로써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인기가 많다. 

프린세스메이커2의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무사수행과 큐브(집사)의 등장이다.

전작에 비해 아이템과 이벤트가 대폭 늘어났으며, 직업엔딩과 결혼엔딩을 나눠놓았다.

평가 패러미터인 사교/무술/마법/가사 4가지의 평가로 엔딩이 난다.

도스, 윈도우, 리파인 총 3가지 버전이 있으며 도스판은 성적인 요소가 다른버전보다 많이 포함되어있다.

윈도우판에는 무사수행 마왕이벤트가 없기때문에 상위엔딩을 보기가 힘들다고 함.



(추가적으로 영문판, 한글판, 일어판, ps판 등 가장 종류가 많음.)










영문판과 일본판에서만 볼 수 있는 비밀상점



(판매하는 옷이 성적인 것이 많음)








도스버전에서 볼 수 있는 궁극의 미인의 드레스





























































프린세스 메이커3


1997년 라이브즈에서 발매된 작품.

요정계 아이인 리사 앤더슨을 키우는 게임으로, 

전작에서 여성팬들이 늘어나는 것을 의식해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만들었다.


기존의 시리즈들과 달리 15일 단위로 스케줄을 정할 수 있으며, 집사가 큐브에서 우즈로 교체되었다.






전작에서 인기를 얻는데 큰 몫을 했던 무사수행이 빠지고 연애관련 이벤트가 확 늘어났으며,


능력치 이벤트가 추가되어 특정 능력치가 높아지면 그 능력치에 관련된 대화가 나타난다.

인간계 프린세스를 제외하고 고양이, 남극, 두더지, 마계, 토끼 프린세스엔딩이 생겨났다.

주얼판과 윈도우 버전이 있다.



(개인적으로 프린세스메이커3 딸이 제일 예쁜 것 같음)






































프린세스 메이커4


2005년 기존의 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 작화가였던 아카이 타카미의 몸상태가 좋지 않아

시스터 프린세스로 유명한 텐히로 나호토가 작화를 대신 맡아 제넥스에서 발매된 작품.

마계 아이인 파트리시아 헤이스를 키우는 게임으로,

작화가 교체로 인해 기존팬들의 원성을 산 작품이다.

프린세스 메이커2에서 기본 인터페이스를 따왔지만 난이도는 대폭 하향되었다.

외출시스템이 추가되었지만 여전히 무사수행은 없다.

주얼, 윈도우, 완전 총 3가지 버전으로 나뉜다.

주얼판은 버그가 많으며 
주얼판과 윈도우판은 작화가 다르다.


한국에 먼저 PC판으로 발매후 CG수정을 거쳐 일본에서 발매되었다.



(국내 정발에선 진엔딩이 짤림.)






























































프린세스 메이커5


아카이 타카미가 다시 작화를 맡아 가이낙스에서 발매한 작품.

마계 아이를 키우는 게임으로, 공식적인 딸의 이름이 없어 유저들 사이에서 막둥이로 불린다.

전작 작화에 익숙해진 팬들 덕에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았으며,

플레이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다. 

프린세스 메이커2의 무사수행이 부활하였으나 전작과는 달라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다.

(진엔딩을 보기위해서는 무사수행이 필수)

전작들보다 미연시적 요소가 대폭 증가하였으며, 상당히 손이 많이 간다.



결혼엔딩이 직업엔딩에 포함되어 있다.








































프린세스 메이커Q 지혜의 여신


구 프린세스메이커4로 2001년 나인 라이브즈에서 발매된 작품.

마계에서 내려온 카렌이라는 아이를 키우는 게임이었으나 프린세스 메이커4 개발이

도중에 중지되면서 대신 나온 퀴즈 풀이 형식의 게임이다.
























프린세스 메이커 레전드 오브 어나더 월드


1995년 슈퍼 패미콤으로 발매된 작품.

가이낙스가 아닌 타 회사에서 프린세스 메이커2를 기반으로 만든 작품으로 

이계에서 온 멜로디 블루라는 아이를 키우는 게임이다. 

무사수행이 카드게임 방식으로 진행되며,



PC판이 없으며 한글판 또한 발매되지 않았다.


























GO GO! 프린세스 메이커


2001년에 나인 라이브즈에서 발매된 작품.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1,2,3의 딸들과 레전드 오브 어나더 월드의 딸이 등장하는 게임으로

퀘스트 형식으로 진행되면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사람이 프린세스가 되는 게임이다.

왕자와의 친밀도에 따라 엔딩이 결정된다.

주사위로 진행되며 전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가 등장하며, 

왕자는 프린세스메이커3의 왕자이다.

딸들끼리의 대결과 다른사람과의 네크워크전이 가능하다.



(컴퓨터와 대결시 멜로디는 혼자 다 해먹는 사기캐가 됨..)














 프린세스 메이커 포켓대작전




1998년에 나인 라이브즈에서 발매된 게임.

프린세스 메이커 전 시리즈의 딸들이 모두 등장하는 게임으로, 뿌요뿌요 형식을 빌려 만든 퍼즐게임이다.

전시리즈의 캐릭터들이 총 출동하며 왕자는 프린세스 메이커3의 왕자이다.

























































출처 - 인스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