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컴퓨터와 서류 등 이 사건 증거물들을
자신의친동생들이 소유한 창원 제2국가산단 후보지 인근 빈집에 숨겼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에 사는 김 전 의원 동생들은 정부가 국가산단후보지 선정 결과를
발표하기 41일 전에 이 집을 사서, 정부 발표 당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