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승부예측] 7연패 탈출을 노리는 소노 vs 2연패 탈출을 노리는 KT - 2024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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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정: 2024년 12월 6일(금) 오후 7시
장소: 고양 소노 아레나
소노 성적: 최근 7연패
KT 성적: 최근 2연패
주요 선수 부상: 소노(이정현, 앨런 윌리엄스), KT(허훈, 조던 모건 등)
경기 전망
1. 연패의 늪에 빠진 소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7연패를 기록하며 시즌 성적 5승 9패로 리그 8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최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63-85로 대패하며, 리바운드에서 26-40으로 압도당하는 등 경기력에 큰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주요 외국인 선수 앨런 윌리엄스와 에이스 이정현의 부상이 연패에 영향을 미쳤으며, 디제이 번스(17점)와 이재도(12점)가 분투했지만 팀 전체의 낮은 득점력으로 인해 연패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2. 주축 선수들의 부상 속에서도 성장하는 KT
수원 KT 소닉붐은 최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62-100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시즌 성적은 8승 6패로 리그 4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주축 선수 허훈과 조던 모건의 이탈이 전력에 큰 공백을 남겼습니다.
그럼에도 KT는 식스맨 박준영이 최근 7경기 중 6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하윤기의 빈자리를 훌륭히 메웠고, 신인 조환희도 SK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3. 경기 결과 예측: KT 승리 가능성 높아
소노와 KT 모두 주요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지만, KT는 벤치 멤버와 신인 선수들의 성장이 두드러집니다.
특히, 박준영과 레이션 해먼즈가 중심이 되어 팀을 이끌고 있는 KT는 소노를 상대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소노는 앨런 윌리엄스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어려운 상황이며, 낮은 필드골 성공률과 리바운드 약세가 큰 약점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