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여객기 추락 직전 아내에게 보낸 ‘마지막 인사’와 반전.

최소 38명이 사망한 아제르바이잔

 


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당시 비행기에 타고 있던 한 남성이 아내에게 보낸 ‘마지막 메시지’가 공개됐는데요.










국적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승객 라키모프는 비행기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흔들리다 빠르게 하강하는 것을 확인하고는 아내에게 보내는 마지막 영상 메시지를 촬영했다고 합니다.









라키모프가 촬영한 영상에는 비행기가 지상과 충돌하기 직전 천장에서 내려온 산소마스크가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과 승객들이 울부짖거나 기도하는 소리 등이 고스란히 담겼죠.




라키모프는 아내에게 자신의 모습을 담은 마지막 작별 인사를 영상에 담기 시작했지만 


영상은 중단됐는데요. 다시 

영상에 라키모프가 다시 등장합니다.










기적적으로 생존한 29명 가운데 그도 포함돼었다고 합니다. 





얼굴에

 크고 작은 상처가 있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