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기성용 연봉 208만 파운드' 감당 불가…복귀 어렵다

827 0 0 2020-01-07 16:51: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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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틱 시절 기성용[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기성용(30)의 차기 행선지는 어디일까. 셀틱 복귀는 어려울 전망이다.

 

기성용은 이번 겨울 혹은 여름에 미래를 결정한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작별을 고려하고 있다. 뉴캐슬은 기성용의 겨울 이적을 검토한 모양이다. 브루스 감독도 "새로운 팀을 찾을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계약 기간은 2020년 6월에 끝난다.

 

7일(한국시간) 현지 매체 ‘크로니클’과 ‘스코틀리시 선’에 따르면 셀틱이 기성용 재영입을 추진했다. 기성용은 2010년 FC서울을 떠나 셀틱에 입단했는데, 셀틱에서 2년 동안 87경기 11골 15도움을 기록했다. 셀틱에서 경험으로 스완지 시티에 합류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도전 신호탄을 쐈다.

 

걸림돌은 연봉이다. 기성용은 주급 4만 파운드(약 6139만 원)에 연봉 208만 파운드(약 31억 원)를 받고 있다. 뉴캐슬에서 연봉 9위다. 하지만 셀틱은 기성용 연봉에 난색이다. 현지에서도 “셀틱이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라며 선을 그었다. 셀틱 뿐 아니라 스코틀리시 프리미어리그 구단 전체에 높은 연봉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8년 동안 활약했고, 한국 대표 팀에서 큰 경험을 한 만큼 중동과 중국 등 러브콜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일단은 유럽 잔류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마지막 큰 이적에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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