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가 한국돈으로 7.5만원인데 볼게 많지 않다네요
여기에 음식값은 창렬을 넘어 살인적인 수준인데 김밥 한줄에 2.5만원 ㄷㄷㄷㄷㄷ
그리고 폐기물매립지 위에 엑스포 전시장을 지어서 가스가 나오고 폭발 위험이 있답니다
그래서 전시장 전역에서 흡연금지라고 하네요
게다가 후꾸시마산 목재를 사용해서 방사능 논란까지 있고요
관람객 2300만명이 손익분기점인데 대충 찾아보니 1500만명을 넘기기 힘들것 같답니다
안전 문제로 초등학교 단체관람은 대부분 취소됐다고 하고요
이런 상황이면 오사까 엑스포는 적자를 넘어 패가망신으로 가는 분위기입니다
엑스포 마스코트인 먀큐먀쿠의 생김새를 보니까 일본의 문화적 역량이 얼마나 퇴보했는지 피부로 와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