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부제는..
김 벼어어어어어어엉 지
입니다~^^;
진짜.. 이런 벼어어어어엉지.. ㅡㅡ;
오늘의 경기는
그냥 팀 감독으로 복귀한 이영표가 어떤 능력을 보여줄지
그리고 액셔니에서 구척으로 이적한 이혜정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김병지가 팀을 얼마나 망쳐놓을지~
가 관전 포인트였습니다.
결과는 3:1로 월클의 패배
아니 모.. 경기는 이길수도 질수도 있죠..
근데 진짜 열받는 포인트는..
다들 알다시피 김병지의 무능!!
그리고 오늘은 한술 더 떠서.. 패배의 탓을 선수들에게 돌리는 모습까지 ㅡ_ㅡ;
정말 최악중에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작전타임이나 하프타임때 무쓸모 무영양가의 뻘소리 하는거야
모 아는게 없어서 그런다고 쳐도..
사력을 다해 뛴 선수들에게 열심히 안해서 졌다는 그딴 소리를..
케시한테 타박을.. ㅡ,.ㅡ
정작 본인은 감독으로서 뭐 해준것도 없으면서..
그거랑 대비되는 모습이 오늘 딱 구척팀이었습니다.
사실 구척은 점수가 3점이 나긴 했지만
그닥 멋진 퍼포먼스가 나온 경기는 아니었습니다.
이현이 폼이 다소 떨어진듯 보였고
차서린 열심히 했지만 아직 무디고 템포도 느리고..
이혜정은 늘 하던만큼 하긴 했지만
여전히 볼 다루는거에 능숙하지 못하고 슛도 약해서
지금 기준으로는 아주 큰 역할을 하기 어려운 정도라서
팀적으로는 어떤 뚜렷한 활로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임경민 키퍼가 부상으로 떠나서 허경희가 대신 하여 특유의 기동력을 살릴수도 없었고
진정선도 교체로 쓰지 못해서 체력 안배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겼습니다~*.*
여기에 1등공신은 갑자기 성장하고 나타난 김진경의 활약이 컸고
또 그걸 가능하도록 여러가지 옵션을 준비한 이영표의 역할도 매우 컸다고 봅니다.
원래도 선수 맞춤형 전략을 잘 짜는 이영표라서
뭔가 좋은걸 만들어왔을꺼라는 기대는 있었는데..
근데.. 생각보다 구척의 자원들이.. 활용할만한 구석이 별로 없었고..^^;
또 대체로 축구지능이 높지 않은 느낌이라서
초반에는 잘 안풀리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선수들에게 지시내려주고 조율하고 다독이고
계속 이끌면서 점차 선수들도 감독의 의도대로 움직여주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거만 가지고는 경기를 풀어낼 수 없었고
뭔가 한가지 강한 필살기가 있었어야 했는데
그것이 바로~~~
김진경의 킥~!!! *.*b
팀 내에 제대로 된 킥을 구사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정말 구세주 같은 선수가 바로 김진경이었습니다.
게다가 이제는 축구적인 뇌도 장착해서
강슛 원툴이 아닌 축구를 잘하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중인듯 합니다.
오늘처럼 킬패스 창작자나 고퀄 볼 핸들러가 없는 팀들은
강한 압박과 강슛 이라도 계속 때려서 찬스를 만들어내는 방법밖에 없는데
그 역할을 잘해준건 바로 김진경이었고
또 그렇게 플랜을 짠 사람은 이영표였습니다.
반대로 월클은 유일한 패스 플레이어 나티가 막혀서 사오리까지 무력화 되었고
김병지는 그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는 커녕
또 또 '정신력' 만 강조하며 선수들 다그치는거에만 열을 올렸습니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이제는 투지만으로 승점을 쌓기는 어려운 수준인데..
언제까지 열심히 하면 이긴다만 가르칠건지..
진짜 선수들은 뭔죄입니까~ ㅡ_ㅡ
이대로라면 월클이 멸망전으로 갈듯 합니다.
모 스포츠에서 이기고 지는거 늘 있는 일이지만
이런 패배는 단순히 승점을 잃는걸 떠나
선수들이 배우는것도 없고 얻는것도 없으니
다른팀보다 2배는 더 퇴보하게 되는 결과가 나오게 되는거죠
감독이 팀을 망치면 얼마나 큰 재앙이 되는지
제작진들도 좀 뭔가 조치를 해야하지 않나 합니다.
가뜩이나 월클팀은 인맥도 자원도 부족한 상황이라
연습으로 실력 높이기도 어려운데 감독까지 아무것도 안해주면..
어쨌거나 저의 응원팀은 아니지만.. 불쌍해서 한마디 해봤습니다. ㅜ_ㅜ
구척은 아직 마음을 놓을때는 아니고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키퍼를 한명 따로 두고 허경희가 김진경이랑 후방을 맡는게 좋다고 봅니다.
이혜정은 나름 제역할을 하긴 하지만
이제는 농구 템포 버리고 축구력을 좀 탑재해야할거 같고
이현이는 언능 각성해서 눈에 불을 켜야할듯 합니다~^^;
그러면 높은 순위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로 오늘의 부제 다시 한번 외치고 가겠습니다.
이런 벼어어어어어어엉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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