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박이물범) 바다로 돌아간 물범들...남북 오가며 '건강한 이별'

161 0 0 2025-05-09 14:00:0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다로 돌아간 물범들...남북 오가며 '건강한 이별'/대전MBC


◀ 앵 커 ▶

2년 전 동해에서 구조된 어린 점박이물범

암수 한 쌍인 '봄이'와 '양양이'는

극진한 보살핌 끝에 지난해 10월

서산·태안 가로림만에 방류됐는데요.


위성 추적 결과, 방류 직후 헤어져

서로 다른 무리를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마리 모두 자연으로 복귀해 바다를 누비며

건강한 이별을 했다는 분석입니다.


최기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점박이물범 암수 한 쌍이

가로림만 바닷물 속으로 뛰어듭니다.


모래톱을 누비던 물범들은 준비를 마쳤다는 듯

먼 바닷속으로 여정을 시작합니다.


2년 전, 강원도 바닷가에서 각각 구조된

한 살 남짓한 수컷 물범 '봄이'와 암컷 물범

'양양이'가 보살핌 끝에 기력을 회복한 뒤

자연 적응 훈련을 받고 바다로 돌아간 겁니다.


그런데 위성으로 동선을 추적한 결과,

두 마리는 바로 가로림만을 떠난 뒤

각각 북쪽과 서쪽, 다른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수컷 '봄이'는 백령도를 거쳐 지난해 11월

평안북도 신의주 인근에 도착했다

다시 남하하는 등 서해를 누비다

지난 3월 위성 신호가 끊겼습니다.


암컷 '양양이'는 경기도와 인천 등지에서

포착됐으나 아쉽게도 한 달여 만에

태안과 가덕도 사이에서 신호가 두절됐습니다.


위성 추적 장치 배터리 수명이 다했거나

먹이 활동 과정 중 손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봄이와 양양이가 서로 다른 동선을 택한 것은

서로 각기 다른 무리를 선택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점박이물범의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건강한 이별'을 한 셈인데,

점박이물범이 회유성 동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로림만에서 재회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권경숙/서산태안 환경교육센터장

"점박이물범은 서식지 충성도가 높은 동물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가로림만에서 방류했기 때문에 봄이와 양양이가 가로림만을 잊지 않고 다시 찾아오지 않을까..."


충남도는 봄이와 양양이 방류 사례를 바탕으로

점박이물범 구조와 치료·재활·방류 기능을 갖춘

연구센터 건립을 정부에 제안할 방침입니다.


배경민/충남도 해양생태복원팀장

"점박이물범 관련 조례도 제정하고 전문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점박이물범의 체계적인 보호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로림만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점박이물범을

육지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얕은 수심에 모래톱이 잘 형성되고

먹이가 풍부해 2021년 조사에서는

최대 12마리까지 개체가 확인됐습니다.


MBC NEWS 최기웅입니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3천만원보증

베픽보증 ASDFBET

유럽식 오피셜 iGaming 플랫폼 · 첫충 100% 고액베팅 OK

26-10-29 20:24:17
5점 / 1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제로백

무제한,무제재 초 스피드 충,환전 제로백카지노 인사드립니다.

26-09-11 11:16:31
5점 / 28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80BET

무사고 메이저 업계 최대 자본력과 안전하고 빠른 입출금 시스템

26-09-01 19:59:27
4.9점 / 28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507828
N 한국인이란걸 안믿어줘서 슬픈여자 애플
26-10-30 22:35
507827
N 한지민 인줄..신봉선 11kg 빼더니 미모 미쳤다.jpg 와꾸대장봉준
26-10-30 22:00
507826
N ??? : 아이폰 듀오 힌지 사태, 삼성 책임은 없나 물음표
26-10-30 21:35
507825
N 마라탕을 한번도 안 먹어본 주우재의 합리적인 이유.jpg 장사꾼
26-10-30 20:22
507824
N 한국에서 전쟁 안 나는 이유 말해주는 디시인 손나은
26-10-30 20:05
507823
N 49세 정가은 미모 근황 ㄷㄷ 애플
26-10-30 19:42
507822
N 깊이 자고 있는 친구에게 몹쓸짓을 아이언맨
26-10-30 19:35
507821
N 키스하다 가슴만져 고소당한 블라인 결과 철구
26-10-30 19:15
507820
N 유튜브..엑셀 방송 차단 시작 픽샤워
26-10-30 18:45
507819
N 한국에도 OO있어? 일본인 질문에 반박 못함 물음표
26-10-30 18:25
507818
N 겨울 샤워횟수 논쟁 이영자
26-10-30 18:07
507817
N 85년생 톱 여배우 학폭논란 와꾸대장봉준
26-10-30 18:00
507816
N 점심식사 공짜로 주는 회사 취업했는데.jpg 장사꾼
26-10-30 17:50
507815
N 서울시내 10000km 오일교환의 최후 홍보도배
26-10-30 17:45
507814
N 최불암 선생의 장례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장'으로 치러지는 이유.jpg 애플
26-10-30 17:35
507813
N 2036년 올림픽 개최 희망 7개국 홍보도배
26-10-30 16:57
507812
N 군적금 2천으로 3억만듬 질주머신
26-10-30 16:50
507811
N 아이 고추 커지는 주사 맞히신 분 계세요? 손예진
26-10-30 16:32
507810
N ㅇㅎ) 역사상 위대한 미드필더 투톱이 주연인 영화 해적
26-10-30 16:30
507809
N 대구에서 최근에 벌어진 사건 하나 손나은
26-10-30 16:15
507808
N 가난 코스프레 했다가 역풍 맞은 도경완.jpg 곰비서
26-10-30 15:55
507807
N 생각보다 많다는 결혼식 안하는 신혼부부.jpg 해골
26-10-30 15:50
507806
N 2년간 무인도에서 버티기 밸런스 게임 해적
26-10-30 15:40
507805
N 술자리마다 통금시간 정해주는 여친 소주반샷
26-10-30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