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실 때 숙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

146 0 0 2025-05-11 00:50: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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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뉴욕포스트에 인터뷰. 영양사 에이미 스티븐스는 “단기간에 많은 알코올을 마시면 탈수나 

판단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며 “술을 마실 때 물을 같이 마시면 탈수를 예방하고, 배고픔 신호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다른 영양사 레베카 디트코프 역시 “알코올과 무알코올 음료를 함께 

마시는 것이 술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물이나 무알코올 음료를 술과 함께 

마시면 탈수와 숙취를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 물론, 음주는 건강에 해로워 최대한 금해야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물과 같이 마시면 탈수, 숙취를 예방하고 체중 조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탈수 예방

실제로 알코올은 탈수 증상을 유발한다. 알코올이 체내 수분을 빠르게 소모시키고, 

이뇨 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술을 지나치게 마실 경우 탈수 증상인 갈증, 두통, 

피로감 등을 겪을 수 있다. 술을 마실 때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수분 소모를 막아 탈수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술과 짠 안주, 카페인을 함께 먹는 것은 오히려 탈수를 유도할 수 있어 주의한다.

숙취 예방

물과 술을 같이 마시는 것은 숙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될 때 ‘아세트산’이라는 

독성 물질이 발생한다. 아세트산은 혈관을 확장시켜 헛구역질과 두통을 유발하는 물질로, 숙취의 주범이다. 

술을 마실 때 물이나 이온 음료를 같이 마시면 아세트산을 빠르게 배출시킬 수 있어 숙취를 예방할 수 있다.

체중 조절

알코올은 의외로 열량이 높아 체중 감량에도 방해된다. 소주 한 잔(50mL)은 71kcal, 생맥주 한 잔(475mL)은

176kcal, 보드카 한 잔(50mL)은 120kcal, 막걸리 한 잔(200mL)은 92kcal에 달한다. 가장 칼로리가 낮은

소주도 한 병(360mL)을 마시면 500kcal가 넘는다. 물론 이 열량들이 모두 지방으로 변해 몸에 축적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식이 지방의 산화를 억제해 다른 음식의 섭취가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는 것을 도와, 결국

체중이 늘어날 수 있다. 알코올 섭취 시 물을 함께 마시면 포만감이 금방 와서 술을 적게 들이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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