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전재익을 가운데 두고 패는 송유진과 김선신

481 0 0 2020-01-15 00:38: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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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진 - 전재익 - 김선신


김선신 : 1라운드 무패 행진의 원동력은?

전재익 : 음.. 일단은 오늘 게임은 운이 조금 있었어 원동력이라고 하긴..

김선신 : 오늘 경기 말고 1라운드로 국한 짓는다면요?

전재익 : 1라운드는 그냥 #@ 같습니다. 그냥.

김선신 : 송유진 선수는요?

송유진 : 1라운드 경기까지 잘 마칠 수 있었던 
 건 경북체육회에서 지원을 잘 도와줘서 저희가 경험을 많이 쌓았기 때문에라고 생각합니다.

김선신 : 이렇게 답변했었어야죠.

전재익 : 죄송합니다.

김선신 송유진: ㅋㅋㅋ


김선신 : 오늘 경기 내내 송유진 선수가 전재이고 선수를 또 혼을 내더라고요. 가장 인상적인 게 "굿샷 좀 해주면 안 돼요?" 이야기의 배경은?


송유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낸 거 아니라 '굿샷 좀 해줘요'라고 얘기한 거고 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제 샷에 제가 굿샷이라고 할 순 없어서 오빠가 굿샷이라고 해주길 바랐는데 굿샷 안 하고 가만있길래 굿샷 해달라고 말한 거였어요.


김선신 : 왜 굿샷이라고 할 상황인데.. 팀원인데 왜 안 했어요?


전재익 : 그게.. 어.. 굿샷은 맞는데 살짝 스위핑하고 나서 송유진 눈빛이 애매모호해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눈치를 좀 봤어요.


김선신 : 아 그 상황에서도 송유진 선수 눈치를 봤네요.


전재익 : 아..;; 그런 게 아니고.. 어떻게 해야 달래줄 수 있나 생각했어요.



김선신 : 실시간 댓글들을 확인했었는데 전재익 선수가 웃을 때 잇몸이 그렇게 예쁘다고..


송유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선신 : 송유진 선수 '푸'하고 뿜을 정도인가요ㅋㅋㅋ


전재익 : ;;;


송유진 : 그런 것까지 보이시는 게 신기해요.


김선신 : 전재익 선수 잇몸 어떤 거 같아요.


송유진 : 잇몸을 본 적이 없어요.


전재익 : 잇몸을요? 제가 덧니가 있어서ㅎ



김선신 : 선수 소개할 때 전재익 선수가 준비된 걸 안 한 거 같더라고요. 송유진 선수가 준비된 거처럼 좀 해라 이렇게 얘기하던데.





송유진 : 준비된 것처럼 이 아니라 오빠가 등판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는데 오빠가 이렇게 딱해요.

오빠는 등판만 보여주고 싶었나 봐요.

등판만 보여주더라고요. 그래서 옆에서 손까지.. 얘기하니까 손까지 올렸어요.




김선신 : 준비된 거 마지막으로 보여주시고 멋있게 끝낼까요? 등판만 보여주지 마시고ㅎ



김선신 : 지금까지 송유진 전재익 선수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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