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동창끼리 여행 오면 "1인당 3만원씩 쏜다"

178 0 0 2025-05-24 17:1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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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관광객
제주로 동창회 여행이나 동호회 여행을 오면 1인당 3만원씩 여행 경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자치도가 15인 이상 동창회와 동호회, 20인 이상 자매결연과 협약단체 에서 제주로 여행을 오면 1인당 3만원씩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게 최종 확정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내수 침체와 바가지 요금 논란 여파로 관광객이 감소하자, 지난 3월 단체관광객들에게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제주의 선물'이라는 이름으로 제주 여행 인센티브를 제공하려한 겁니다.

동창회와 동호외, 자매결연 단체 여행을 제주로 유치하는 효과가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대적인 홍보가 시작되고, 여행경비 지원 신청도 받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중단됐습니다.

관광객들에게 현금을 제공하는 거라, 공직선거법 112조에 규정된 기부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겁니다.

제주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의뢰했고, 선관위는 여행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조례에 명시하도록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제서야 제주자치도가 제주자치도 의회에 조례 개정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그것도 6월로 접어들면 관광비수기이 기 때문에 여행경비 지원 사업이 이달안에 시행돼야 한다며, 해당 조례개정만 다루는 원포인트 임시회까지 요구했습니다.

제주자치도의회는 일단 임시회를 열어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관광산업 위기와 제주 경제 현실을 직시해 법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로 여행을 오는 동창회와 동호회 등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법적 근거도 없이 여행경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선 것은 제주자치도의 미흡한 행정 처리고, 의회의 입법 권한과 통제 기능을 형식적인 절차로 전락시킨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결국 여러 논란을 거쳐 제주자치도는 '제주의 선물'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확보하게 된 셈입니다.

제주자치도는 관광 비수기 이전에 사업을 진행시킬 수 있게 됐다며, 관광객 유치 효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1/0000055699



15인 이상, 20인 이상 인원이 바가지 쓰는 금액 생각하면 남는 장사인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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