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7개월 된 유아 로렌조 페레이라는 어느날 브라질 모스타르다스에 있는 집 뒤뜰에서 놀고 있었다.
로렌조의 어머니 자이네는 아들이 어떻게 놀고 있는지 보러 갔다가 뱀이 아들의 입에 물린 채 빠져나가려고 버둥거리는 장면을 목격했다.
놀란 어머니는 황급히 달려가 뱀을 떼어놓으려고 했으나 아기가 말을 듣지 않아 결국 남편까지 동원돼 로렌조의 입을 억지로 열고 뱀을 꺼냈다.
당시 로렌조의 입과 손에는 뱀의 피가 가득했다.
로렌조 페레이
부모가 병원으로 함께 가져온 뱀은 브라질 남부,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에 서식하는 맹독성 살무사인 ‘자라라카’ 종으로 이 뱀에 물리면 뇌출혈, 신장 이상 증세, 쇼크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렌조가 크면 들어갈 만한 브라질 특수부대가 있겠지” “살 사람은 어떻게 든 사는구나” “현실판 헤라클레스” “어금니 날 때 아기 입주변에서 얼쩡거리면 안 됨” 등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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