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2번째로 순직한 우주인들(시체 사진 혐오 주의)

86 0 0 2025-06-02 11:48: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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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2번째로 사고로 순직한 우주인

블라디미르 미하일로비치 코마로프

1927 년 소련에서 태어나 공군 장교로 복무하던 군인으로 1967년 소유즈 1호에 타서 우주로 갔다가 돌아오던 길에

불타죽은 인류 최초 사망자 우주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실, 인재로 죽은 비극적 죽음이었죠.


일단 코마로프는 이미 우주로 다녀온 베테랑이었는데, 1964년 인류 최초 다인용(3명) 인공위성 보스호드 1호

를 타고 우주에서 머물던 바 있습니다. 


세계 최초 인공위성

세계 최초 유인위성

세계 최초 다인위성

세계 최초 우주 유영-우주공간으로 우주인이 나가서 돌아다닌 것.


소련이 연이어 세계 최초로 저런 활약을 하자 미국이 다급해졌죠


뱅가드 위성이 폭발하여 2조원이 넘는 시설을 날려버린 것을 라이브 중계하여 소련에게 조낸 비웃음당하고

미국은 끙끙.........


세계 2번째 인공위성

세계 2번째 유인위성

세계 2번째 다인위성

세계 2번째 우주 유영


뭘해도 세계 2번째잖아!


미국이 세계 최초를 기록했던 게 있긴 했습니다..


다인위성 발사 실험도중 화재로 우주인 3명을 불태워죽인 세계 최초 우주인 사망사고 기록.

당연히 자랑할게 아니죠;;;;

바로 달에 사람을 보낸다는 아폴로 계획 1호. 아폴로 1호 시험 발사 도중 벌어진 불로 타죽은 3명 미국 우주인

거스 그리섬 ,에드워드 화이트. 로저 채피.


이 셋이 세계 최초로 사고로 죽은 우주인이었습니다. 이들 셋 모두 이미 지구 밖으로 나가본 경력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1967년 1월 27일 발사 실험도중 겨우 15초만에 조종석을 뒤엎어버린 불로

3명이 먼저, 저렇게 죽었습니다. 가운데 그리섬은 그야말로 온 몸이 녹아서 헬멧에 고통스러워하는 얼굴이.....생생하게
남게 되었죠,

아폴로 1호 참극도 인재였답니다. 미국도 조급증에 시달려 닥치고 빨리 빨리를 외친 결과, 안전점검만 했더라면
되었을 일을 넘어가고 겨우 15초만에 난 불로 사람이 저렇게 타버렸죠
로저 채피가 "불이다! 불이..........." 절규하며 외친 말을 유언이 되었습니다.

사실 아폴로 1호가 아니라  AS-204라고 대충 이름을 지은 실험 발사선이지만 이들 죽음을 추모하고자 아폴로 1호라고 나중에

이름을 덧붙였다는 일화가 있죠.


무모하게 밀어붙이다가 3명이 끔살당한 미국 나사는 욕 무지먹고 보상금을 내줘야하고 여럿이 모가지당했습니다.

그래도 이 참극으로 당시 우주선 문을 여는데 1분 이상이 걸리던 것을 그야말로 6~7초 안에 열리도록 아주 확 고친다든지

여러 안전 대책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럼 세계 최초로 달에 사람을 보내자고 하던 정보를 소련도 듣고 우리도 선빵치지 뭐.


문제는 당시 기술력에서 소련 보스토크나 보스호드에선 문제점도 심각했다는 게 드러났죠

용케도 사고가 없었던 겁니다


그러나, 소유즈 1호는 결국.............그 문제점을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소유즈는 다른 인공위성은 뭐 우주에서 고치거나 어찌 대응할 수준이 있었다지만

이건 더더더욱 심각했는데 무려 200개 이상 부품 이상 고장이라는 어이없던 게 드러났죠


게다가, 코마로프를 비롯한 이들조차 이건 너무 위험하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들도 바로 몇 달전 터진 미국 아폴로 1호 참사를 듣고 저게 우리도 당할 일 아니더냐?

걱정했음에도.


그러나 높으신 대가리 발광으로 4월 23일. 아폴로 1호 참사가 벌어진지 3달도 안돼 소유즈 1호는 발사되었고

코마로프도 마지못해 타고 우주로 날아갔습니다


소유즈가 얼마나 개판인지 세계 최초로 우주로 날아가 지구를 밖에서 본 인물 유리 가가린 중령조차도

중단해야한다고 외쳤을 정도였으며, 정 발사한다면 내가 타겠다고 하던 걸 세계 최초라고 자랑하던 소련 공산당

상부에서 자넨 안된다고 거절했답니다. 가가린과 코마로프는 매우 친한 친구 사이라서 가가린이 걱정했는데



결국.........


발사 10분도 안돼 고장이 벌어져 코마로프는 20시간을 사투를 벌이며 지구로 겨우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소련 측도 살아서 돌아오라고 하며 귀환을 명령했지만....


낙하산조차 고장나서 결국..............그는 불타죽었습니다.. 먼저 죽은 미국인 3명보다 더 끔찍하게.


기체의 통제권을 상실했다!  모든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 계통 시스템이 완전히 파괴되었다!!!

너흴 모두 죽여버릴 거야! 이 개새들아! 나를 살리기 위한 방법을 말하라고! 아아아아!

코마로프가 외친 유언이었습니다. 왜 그가 욕설을 퍼부었냐면 소련 관제당국은 무사히 착륙한지 알고 좋아라 하던 통신을

보냈고 그는 기막혀서 저렇게 화낼만했습니다. 그리고..........온 몸이 타들어가는데 당연하겠죠.

지구로 떨어진 소유즈 잔해...그야말로 일부 파편만 남았습니다

코마로프는 온 몸이 타서 녹아버렸고 그는 왼쪽 발목 뼈만 조금 남았을뿐입니다..그것조차도.............

도저히 사람 형체가 아닌게...... 금속이랑 다 녹은 채로 뼈만 일부분 저기에 붙은 채로 남은 게 전부 였습니다.

소련 당국은 이걸 자랑하듯이 공개했기에(소유즈 발사 계획) 덮을 수도 없었습니다.


코마로프랑 친구사이라서 개인적으로 술자리도 갖추고 이 발사 계획을 무모하다고 중단하자던 유리 가가린은 

결국 벌어진 이 참상을 보고 절규하면서 관제당국으로 가서  너희가 그를 죽였어! ㅅㅂ! 마구 욕을 해댔고


소문이지만 


소련 1인자인 서기장에게 가서 욕을 퍼부으며 


서기장 동무! 내 친구를 불태워 죽였으니 참 자랑스럽겠군요!  그가 얼마나 고통스러워하며 죽었을지 상상도 

안간단 말입니다! 동무의 조급함 때문에 저렇게 친구가 죽었단 말이요!  이 은혜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라면서 들고간 보드카를 서기장 얼굴에 부어버렸다는 이야기도 있었답니다

그래도 서기장이 뭐라고 못하는게 가가린이 워낙 세계에 자랑하던 위인이라고 하던 것

(반공이 엄청나던 70년대 한국 인명책자에서조차 가가린 이름이 나올 정도였으니..)

그리고 가가린이 말하던 대로 너무 위험하다고 사고 가능성이 많다며 그리도 반대한 것을 밀어붙인 게 상부였으니


이건 뭐 소문일뿐이지만.


아무튼, 상부가 저렇게 급하게 밀어붙이며 과시하다보니  덕분에 이걸 덮지도 못했기에

 코마로프는  명예로운 전사로 소장으로 추서되어  국가 영웅만이 묻혀진다는 크렘린 벽 무덤에 시체 일부분이라도 묻혀졌고(.....)


소련 측도 부랴부랴 안전대비에 나서게 됩니다.....


------유리 가가린도 이로부터 1년도 안가 1968년 3월에 일반 훈련기 조종 도중 추락사고로 34살로 세상을 떠나고 말죠. 사실, 가가린도 우주를 다시 보고 싶다라고 우주인으로 자원하려 했지만 워낙에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져서 소련 측이 막았답니다.  코마로프 죽음 이후에도 우주를 가고 싶어했지만 거절되었고 우주가 아닌 공군 조종사로서 시험 운전하다가 결국 사고로 죽게 되었습니다. 그도 코마로프처럼 소장으로 추서되었고 크렘린 벽 무덤에 묻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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