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마시는 차茶tea 발음은 둘 중 하나, 차 혹은 티.

124 0 0 2025-06-04 00:26: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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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도에선 바닷가에선 티, 대륙에선 차라 말하긴 한데, 딱히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검색해보니 잘 정리해놓은 글이 있어서 가져옵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baristaesp/220976489448  

위 출처에서 인용한 논문 :  [제목 : 韓國 茶道具 名稱 統一模型에 관한 硏究]


(전략)

차가 전래되는 과정에서 두 갈래의 통로를 통해 들어오게 되면서 지금까지도 同意異音 현상을 나타내게 되었다 .

중국에서 생산된 차는 복건성과 광동성의 항구를 통하여 세계에 전파되었다 .

덕분에 유럽에서의 티 (Tea) 란 말과 다른 지역에서의 차 (Cha) 란 말이 여기서 기원 하였다 .


현재 세계 각국에서 사용하는 에 대한 호칭을 일람하면 

육로로 전파된 나라에서의 호칭은 광동어계 차 (Cha) 에서 파생된 것이다 .
해로로 전파된 나라에서의 호칭은 복건어계 데 (te) 에서 파생 되었다 .


중국에서 해로를 통해 전파된 영국의 ' (tea)', 프랑스의 ' (the)' 라는 말은 복건성의 廈門 지방의 사투리로서 福建語系 이며 , 육로를 통해 전파된 러시아의 ' 차이 (chai)', 이란의 ' (cha)', 등의 명칭은 광동성의 마카오 지방의 사투리로서 광동어계이다 .



지금도 대부분의 발음이 한자어로만 결합이 되어 있을 때 ( 다완 , 다구 , 다시 등 ) 다인과 차인 , 다문화와 차문화에서는 어느 쪽이 올바른 사용인가에 대해 의문이 생긴다 .

이는 언어의 유기체적인 특성에 따라 우리말의 특성상 , 발음하기 쉬운 쪽으로 발성되는 특성을 가지고 다인이라는 의미를 알기 어려운 쪽에서는 그 의미가 분명한 차인 쪽으로 사용빈도가 많아지며 , 다문화라는 것은 다 ( ) 와 다 ( ) 의 의미가 혼선을 가지고 오므로 차문화라는 의미규정이 정확한 쪽으로 사용되게 되는 것이다 .

이와 더불어 다도와 차도도 마찬가지이다 . 다도 ( 茶道 ) 를 차도로 읽었을 때 , 차가 다니는 길이라는 차도 ( 車道 ) 와의 의미혼선을 피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사회적 언어사용례 중 단어선택의 예라고 할 수 있다 .

다시 말해 자동차의 ( 수레차 , 수레거 ) 라는 글자가 옛날에는 차가 없었기 때문에 자동차라는 말이 없었다 .

그래서 수레 거라는 의미와 발음으로 사용되었다 . 하지만 제갈공명 시대에 指南車 라고 해서 수레거를 차로 읽은 예가 있다 .

근대에
와서는 바퀴가 달린 수레에서 네 바퀴 혹은 차라는 사회발전에 따른 사용이 새롭게 시작되면서 급격히 거라는 발음이 줄어들고 차라고
하는 발음이 해당분야에서 전면적으로 사용되었던 것 또한 언어의 사회학적 특성이 현저히 드러나는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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