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자주 드시는분들께 여쭤봅니다.

136 0 0 2025-06-20 20:2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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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술을 식사와 함께 반주 형식으로 드십니다.

평일엔 회사 가야하니 두잔~네잔 정도 마시고 금,토요일은 1~3병 마시세요

한달로 치면 30일 중에 25일 정도는 드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어제 좀 일찍 퇴근하셔서 오후 7시쯤 한 병 드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오늘 아침에 출근하시는데 아버지 몸에서 술냄새가 진동을 해서

어머니랑 트러블이 있었고, 퇴근하셔서도 두분이서 얘기나누시는데

어머니는 매일 술을 그렇게 먹으면서 술냄새도 그렇게 나고, 몸도 아프다면서 왜이렇게 술을 매일 매일 매일 마시냐고 마셔도 좀 줄여서 마셔라 하는데

아버지께선 내가 언제 술을 매일 마시냐며 내가 집에서 술마시는게 얼마나 된다고 회사 다니다보면 스트레스 받아서, 밖에서 마시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조금 마신다는데 왜 이렇게 난리냐며, 내가 술 먹는걸 앞으로는 바깥에 나가서 먹겠다면서 눈치를 너무 주니까 못먹겠다고 나가셨어요

저는 중간에서 아무말 안하고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평일엔 반주로 조금씩 드신다곤 하지만, 어쨌든 술 아닌가요?

제가 어렸을 때 부모님이 7년 정도 친할아버지 모시고 살았었어요,.. 알콜 중독에 치매 증상이 있으셨다가 돌아가셨고,

최근엔 둘째 외삼촌이 당뇨가 있으신데, 알콜 중독에 섬망증세까지 오셨고 치료를 거부하시고 술만 드시다가 돌아가셨거든요.

그래서 어머니는 술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으십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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