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비비탄 난사' 가해자에게 왜 그랬냐 물으니..그냥 반응이 궁금해서

131 0 0 2025-06-21 00:48: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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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해병대 군인 2명과 민간인 1명이 사유지에 침입해 반려견에게 비비탄을 쏜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측이 가해자들의 이해하기 힘든 해명을 전했다.


지난 8일 경남 거제에서 새벽에 20대 남성 3명이 사유지에 몰래 들어와 반려견 4마리에게 1시간 동안 비비탄 수백 발을 발사한 일이 벌어졌다. 안타깝게도 1마리는 병원에서 숨졌고, 나머지는 심한 부상과 트라우마에 고통받고 있다.


당시 사건을 제보받은 사단법인 한국동물구조복지협회는 지난 18일 피해자 가족과 진행한 인터뷰를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피해 견주는 가해자에게 왜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 물어봤지만, 계속 설명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목숨을 잃은 반려견 '솜솜이')


피해자는 가해자가  "처음에는 강아지가 물어서 그랬다고 하더니 그다음에는 장난으로 그랬다. 그다음에는 술을 많이 먹어서 그랬다" 고 답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해자들이 묵었던 펜션 사장에게 확인해 보니, 그들이 마신 주량은 작은 맥주캔 4개가 다였다.

결국 피해자가 들은 마지막 말은  " 그냥 강아지 반응이 궁금해서 그랬다 " 는 이해할 수 없는 설명이었다 .


현재 살아있는 반려견들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눈, 다리 등을 다친 상태다. 나이가 있는 개는 잇몸을 맞아 이빨이 아예 빠져버려 밥도 먹지 못하는 상황이다.


또한 피해자는 가해자 부모가 찾아와 '너희 이제 다 죽었다'며 사진을 찍어갔다며, 지속적인 방문과 협박으로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건 당시 2층에서 주무시던 어머님은 식당 이사도 고려하고 있다.



이어 피해자는 군인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존재 아니냐며, 총기 훈련을 받은 군인이 이런 만행을 저지른 것에 대해 강력한 처벌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사건 해결을 위해 같이 힘쓰고 있는 비글구조네트워크는 가해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위해  ▲동물보호법 위반, ▲특수주거침입, ▲특수재물손괴, ▲총포, 도검, 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으로 추가 고발장을 제출했다.


또한 가해자들에 대한 즉시 수사 착수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받고 있다. 


https://www.notepet.co.kr/news/article/article_view/?idx=33709&groupCode=AB110AD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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