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혼자사는 남성의 고민입니다.

94 0 0 2025-06-21 14:0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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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좀 거부감이 있을수도 있는분이 계실수도 있지만 저에겐 심각합니다.
고등학생 딸을 학폭으로 하늘나라 보낸지9년 된 55세 남성입니다.
바람기 많은 전부인은 3년전 재판이혼을 걸어와 이여자가 항소까지 했는데 제가75대25로 재산은 지겼습니다.
현재28살 아들이 있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20살부터 완전 엄마편이 되서 재판때도 엄마편에 섯고 재판 끝나고 연락을 몇번했는데 아예 연락도 안되는 상태라 자식이 없는것보다 못한 처지이고 저도 포기했습니다.

매한번 안들고 존대말도 안쓰게 하고 학원이나 성적표가지고도 혼낸적이 없을 정도로 욕을 한적도 때린적도 없이 키웠고 군대에서 버스타고 집에 온적이 없을 정도로 100%군대 뒤바라지까지 저가 다 했습니다.

20살때 이사한날 학원에서 와서 왜 짐 안치웠나 하며 아버지인 저의 아구창을 때렸고 군제대후 25살때 이혼소장 날라왔을때 원룸에 따로 살고있어 보고싶어 갔는데 친구와 같이있었고 또 달려들어 또 애비가 맞을수 없어 처음으로 좀 때렸습니다.

이후 완전히 남남이 됐고 아버지 살아계신데 조부가 5년만기 월80을 저몰래 들어줬는데(어려서부터 이런식이라 제가 이렇게 된것 같습니다.) 이혼소송중에 만기 10일 남겨놓고 다 찾아 다 지엄마 줬는대도 제 부모님은 무조건 손주편입니다.

하늘나라간 제딸은 생전 고래가 되고싶대서 제가 7년만에 납골 동해가서 혼자 뿌렸는데 저의 부모님 7년동안 40분거리 딸 납골당 단한번도 안왔고 어디 뿌렸는지도 물어보지도 않습니다.

손자와는 다르게 딸 어려서부터 특히 아버지가 진짜 제딸을 죽도록 미워해 제 30대부터 애 잘못될까봐 두려워서 명절에 안 데려갈 방법도 연구하고 이혼한 아내도 아버님집에 딸가면 내가 옆에 꼭 붙어있을거야.할 정도로 아버지는 제딸을 죽도록 미워했고 진짜 잘못됐습니다.

여동생이 두명있는데 일절 연락도 없고 이젠 부모님들도 니가 내 손자 때리지만 않았으면, 너가 존재하지 않았으면 우리가 손자도 못보고 살지 않는다며 저를 원망해 저는 그런 원리면 부모님에게 나를 낳지를 말았어야지. 하는 지경까지됐고 남들도 다 여동생들도 어떻게 오빠에게 연락도 안할수 있냐고 하는데 제 부모님은 이것도 무조건 딸들편입니다.

4년전 아버지 버킷림프종 혈액암 걸렸을때도 저는 엄마와 막교대로 7개월을 아버지 간병했습니다.

동생들은 단1시간도 간병 안했고 한다는 말한마디 없었고 복합항함요법이라 병원에 들어가면 한달 가까이 있는데 17박18일은 제가 나머지는 엄마가 해서 소생시켜 아버지는 현재80 엄마는78입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아버지는 손자와 연락을 저 몰래하고 지내는걸 알게되서 이렇게 되면 나는 뭐냐하며 아버지께 말씀드려도 왜 애(25살,덤벼들어 또 맞을수 없어 같이 싸우다 제가 더 때린겁니다.)는 때렸냐.며 항상 평생하듯이 손자편을 들었고 이런 상태에서 도저히 셋이 같이살고 있었던 집에서 살수도 없고 서울에 사는 부모형제들과 멀리 떨어지고 싶어 남양주부터 거제로 혼자 이사왔습니다.

현재 재산은 예금5억7천 아파트 1억7천입니다.
지금은 연고도 없고 몸도 많이 상해 쉬고 있고 가을부턴 기간제일이라도 할 생각입니다.

이혼하고 우연히 만나 남양주때부터 사실혼으로 살던 여자가 가끔씩 거제로 오는데 산후조리원 서울서 두곳을 하는데 재산은 없고 빚만 일수 사채 6억정도 되는데 저를 매우 사랑하고 혼인신고도 안했고 저도 80~90까지 살 생각도 없어 아버지와 엄마가 자산가인데 나중에 유산받으면 빚갚아주고 남은걸로 같이 여행다니다 큰병걸리거나 하면 치료 안하고 딸에게 갈 예정입니다.부모님과 연락은 일절 안하고 사망확인만 보름에 한번씩 가족관계증명서떼서 사망시 바로 상속전문변호사 써서 제 권리를 찾을겁니다.

제가 고민인것은 
1.제가 부모님 유산 한푼도 못받을수도 있나요?

2.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손자와 여동생들에게 다주면 유류분 신청해서 받을수 있나요?

3.저는 자식도 없고 오래 살기도 싫습니다.여자는 착한데 사업수완이 없습니다.저는 이 여자 아니면 그냥 혼자 살 생각이고 2~3년후 조리원 이여자가 관두면 같이 노후 보내고 75세쯤 딸에게 가면되고 재산을 물려줄 사람도 없는데 제생각같이 이 여자에게 해도 되나요?

4.최악의 경우 혼자 살더라도 예금5억7천과 아파트1억7천. 빚은 없습니다.가끔 일당이나 기간제 공무원 일하며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경제적으로 살수 있을까요?
저는 사치 이런것 없고 소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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