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고시마현 남남서쪽 바다서 규모 5.1 지진 발생 [기상청 제공]
오늘(29일) 오후 4시 12분쯤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남남서쪽 278
km
해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 발생 깊이는 30
km
로, 우리나라에 영향은 없겠습니다.
한편, 최근 일본 최남단 섬들에서 지진이 잇달아 발생하며, 대지진의 전조가 아닌지 주민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카라 열도에서는 지난 21일부터 어제(28일) 오후 6시까지 진도 1이 넘는 지진이 525회 관측됐습니다.
이처럼 도카라 열도에서 작은 지진들이 빈발하는 군발지진이 발생하자,
SNS
에서는 이른바 '도카라의 법칙'이라는 속설이 돌았습니다.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면 이후 다른 장소에서 대지진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 전문가들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발생한 지진은 모두 소규모라며, 이 정도 지진이 거대 지진을 유발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일본 어디서든 지진이 발생할 수는 있는 만큼 일상적인 대비가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754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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