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와 발맛사지후 마시는 물

65 0 0 2025-07-12 17:04: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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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미온수를 1컵 마시라고 하는데,

미네랄이  좋은   음양탕/생숙탕을 마시라는 권장 사항입니다.


1.   개요 [편집]

음양탕 ( )은  한의학 에서 뜨거운 물 위에 차가운 물을 부어 섞은  을 가리키는 다른 이름이다.  본초강목 에 따르면 맛은 짜지만 [1]  독이 없다고 하며,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대류  현상 덕분에  신진대사 가 좋아지는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하는  유사과학 이다.

물을 많이 섭취하면 몸에 좋기야 하다. 차가운 물은 노인 등 고령세대에게는 위험할 수도 있으며 복통의 위험이 따르고 뜨거운 물은 벌컥벌컥 마시는 걸 즐겼다가는  후두염 역류성 식도염  등의 위험이 있어 의사들이 환절기 시기 혹은 환자나 노인, 아이 등에게는 미지근한 물을 추천하는 것이다.

체온보다 과하게 온도가 낮은 냉수는 몸에 부담이 되지만, 전근대 시대에 물을 덥히는 방법은 현실적으로 '한번 불에 올려 끓인다' 말고는 없었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 을 만드는 레시피라는 건 결국 ' 뜨거운 물 만들어서 찬물이랑 섞어 드시오 '로 귀결되는 것이다.

즉 유사과학은 맞는데, 그냥 미지근한 물을 요란하게 포장하고 호들갑을 떠는 수준이라고 보는 것이 맞으니 인체에 유해한 것은 아니다. 농담삼아 의사가 추천하는 유사과학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의사들 중에서는 미지근한 물 많이 먹으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라서 마냥 농담만은 아니다. [2]

2.   한의학에서의 설명 [편집]

생숙탕(生熟湯)

이 짜고  은 없다. 볶은  소금 을 타서 1~2되를 마시면 숙식(宿食)이나 악독한 것을 토해낸다. 곽란이 되려고 할 때 이것으로 다 토해내면 곧 낫는다. 사람이 술에 아주 취하거나 과일을 지나치게 먹었을 때, 생숙탕에 몸을 담그면 탕이 술이나 과일 맛으로 가득하게 된다. 끓인 물 반 그릇과 새로 길러온 물 반 그릇을 합한 것을 음양탕이라고 한다. 이것이 바로 생숙탕이다. 강물과 우물물을 합해 쓰는 것도 음양탕이라고 한다.

《동의보감》 탕액편  #

본초강목 》, 《 동의보감 》 등에 따르면 맛은 짜지만 독이 없다고 하며,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대류  현상 덕분에  신진대사 가 좋아지는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3.   비판 [편집]

개요에서 언급된 것처럼  그냥 미적지근한 물 을 있어보이게 포장한 것은 아니다. 동의보감에서 말한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은 자연상태에서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 대표적으로 깊은 땅에서 취한 심해수와 온천수를 말한다.

지하수의 마그네슘과 미네랄, 온천수의 황 성분이 섞여 기초적인  제산제 가 되는데, 속이 안 좋을 때 마시면 좋다는 부분과 맛이 짜다는 이유는 심해수 때문이다.

단순히 똑같은 물을 온도만 다르게 하여 만든 음양탕의 효능은 과학적 사실에 반한다. 음양탕의 제조법처럼 뜨거운 물을 먼저 붓고 차가운 물을 섞으면 당연히 대류 현상이 일어나기는 하나, 그 덕분에  신진대사 가 좋아지는 등의 일은 (충분한 수분섭취 자체의 효과를 제외하면)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결국  열평형  상태에 도달하여 대류가 멈추는 물이 체내에서 대류가 진행중인 상태를 유지한 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음양탕의 효능을 주장하는 근거로 《동의보감》이 활용되는데, 여기에는 물을 사용하는 처방이 여럿 있다. 정월에 처음 온 빗물을 부부가 나눠 마시고 부부관계를 하면 자식을 밴다거나, 밥을 한 시루 덮개에 맺힌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자란다거나 하는 식이다. 이러한 기록은 모두 과학 지식이 부족했던 전근대의 산물이며, 《동의보감》에 나온다고 해서 모두 믿을 만한 처방은 아니라는 방증이 된다.

물론 물을 많이 마시면 신진대사가 좋아지는 건 맞다. 근데 이건 어느 물이라도 상관이 없으므로,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을 가지고 뭔가 '더 좋은 물'을 만든다는 것은 결국은 유사과학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다만 물을 아예 잘 안 마시던 사람한테 물을 마시게 하는 효과는 있어서(...) 그냥 문제 삼지 않는다고. 실제로 한국인들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1L의 물도 마시지 않는다.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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