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탑티어' AI 인재 끌어모은 저커버그...베일에 싸인 걸작품 예고

116 0 0 2025-07-15 16:26: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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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티어' AI 인재 끌어모은 저커버그...베일에 싸인 걸작품 예고 [지금이뉴스] / YTN


인공지능(AI)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플랫폼의 최고경영자(CEO)가 AI 인재를 대거 영입한 데 이어 대규모 데이터 센터 건설 계획을 밝혔습니다.

저커버그는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스레드에 여러 개의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고 있으며, 내년에 첫 번째가 가동될 예정이라고 공개했습니다.

이어 "첫 번째 데이터 센터는 '프로메테우스'로, 2026년 가동될 예정"이라며 현재 구축 중인 데이터 센터를 기가와트(GW)급 규모의 '클러스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개의 더 큰 '타이탄 클러스터'도 건설하고 있다"며 "이 중 하나만으로도 맨해튼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규모"라고 강조했습니다.

두 번째 클러스터인 '하이페리온'(Hyperion)은 앞으로 몇 년 안에 최대 5기가와트 규모로 확장이 가능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기가와트급은 원자력 발전소 1기가 생산하는 전력량과 맞먹는 규모의 전력 단위로, 건설 중인 데이터 센터가 그 정도 전력이 필요한 만큼 대규모라는 의미입니다.

저커버그는 메타가 1기가와트 이상의 용량을 갖춘 '슈퍼 클러스터'를 처음 보유하게 될 것이라는 반도체·AI 분야 연구 분석 기관인 세미 애널리시스(SemiAnalysis)의 글도 게시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데이터 센터는 수백 메가와트(MW)급으로, 오픈AI와 오라클 등 일부 기술 기업들은 기가와트급 데이터 센터 개발 계획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커버그는 "초지능 구축을 위해 데이터 센터 용량에 수천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며 "사업을 통해 이를 실행할 자본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건설 중인 데이터 센터 수와 위치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저커버그의 이런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은 최근 메타가 AI 인재를 대거 영입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메타는 인간을 능가하는 AI 개발을 위한 새로운 AI 조직 '메타 초지능 연구소'를 설립하고 거액들 투입해 AI 인재를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메타는 AI 스타트업 스케일AI의 공동 창업자인 알렉산더 왕을 최고 AI 책임자로 영입하며 왕의 회사 지분 49%를 143억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또 최고 1억 달러의 보상 패키지로 오픈AI 연구원들을 10여 명 데려왔고, 애플의 AI 모델 개발 총괄 책임자를 2억 달러의 보상 패키지로 스카우트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오픈AI의 공동 창업자인 일리야 수츠케버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세이프 슈퍼 인텔리전스'(SSI)의 대니얼 그로스 CEO 등도 영입했습니다.

이어 구글 딥마인드와 앤스로픽 등 경쟁사에서도 AI 인재들을 대거 빼 왔습니다.

AI 음성 기술을 개발하는 소규모 스타트업 '플레이AI'(PlayAI)도 통째로 인수하며, 이 연구원들도 초지능 연구소에 합류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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