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사고로 무너진 동생을 보며, 언니인 저는 더는 참을 수 없습니다… 가해자는 지…

80 0 0 2025-07-17 03:14: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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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의심 + 신호위반 + 도주 + 장기 치료 = 구약식?


제 동생은 아직도 고통 속에 있는데, 가해자는 웃고 다닙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사고로 크게 다친 피해자의 친언니입니다.

이런 일이 제 동생에게 벌어질 줄 몰랐고, 이제는 억울함을 넘어서 이대로 묻히게 둘 수 없다는 마음에 글을 씁니다.

 

가해차량

피해차량

 

사고는 2025년 6월 1일 새벽 1시 20분경 발생했습니다.


제 동생과 친구는 차량을 타고 조심스레 우회전 중이었는데,

맞은편 차량이 황색 신호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좌회전하며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그 차는 명백한 신호위반이었고, 속도도 매우 빨랐습니다.

사고 충격이 너무 커서 동생 차량은 폐차 판정을 받았고,

동생은 뇌진탕과 전신 타박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런데 사고 직후 가해자의 말이 충격적이었습니다.


“황색불에 그냥 넘어왔어요.”


눈은 풀려 있었고, 말도 제대로 못 하며 정신이 몽롱한 상태였습니다.

누가 봐도 음주 상태로 의심할 만한 모습이었죠.


하지만 경찰은 동생에게만 음주 측정을 했고,

가해자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 틈을 타 가해자는 현장을 그대로 떠나 도주했습니다.



가해자를 찾아낸 건 경찰이 아니라 저희 가족이었습니다.


사고 당일 저희가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가해자 신원을 확인해 경찰에 여러 차례 알렸지만,

경찰이 한 말은 단 한마디, “해드릴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였습니다.


그렇게 17시간 동안 경찰은 아무 조치 없이 시간을 허비했고,

그 시간 동안 가해자는 술이 깬 뒤에야 연락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사과는 없었고,

“술 드셨어요?”라는 질문에도 대답하지 않은 채,

“한 번 뵙고 말씀드리고 싶다”는 말만 반복하며 비웃는 듯한 태도였습니다.



경찰 대응, 믿기 어려우실 겁니다.


사고 후 일주일이 지나서야 블랙박스를 수거하겠다는 연락이 왔고,

블랙박스 영상에는 가해자의 명확한 신호위반 장면이 그대로 담겨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경찰은 초동 수사를 부실하게 했고,

검찰에서 보완수사 지시가 내려진 뒤에야 겨우 “폐차 서류를 보내달라”는 연락을 해왔습니다.


그제야 이 사고가 얼마나 심각한지 인식한 듯합니다.



※현재 피해 상황입니다

차량 완전 폐차

뇌진탕, 전신 타박상으로 9일 입원

퇴원 후에도 계속 통원치료 중

불안, 불면, 공황 증세 지속

일상생활 거의 불가능

경제적 손해와 정신적 고통이 너무 큽니다



그런데 믿기 어려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7월 2일: 경찰이 사건을 재송치했고

7월 15일: ‘구약식 벌금형’ 통보가 내려졌습니다.



도주 + 음주 의심 + 신호위반 + 전과 + 중상 + 폐차 = 벌금형 구약식?


이게 정말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일인가요?


제 동생은 아직도 약을 먹으며 하루하루 버티고,

무너진 일상과 싸우고 있는데,


가해자는 아무 일 없다는 듯 잘 먹고 잘 놀고 있습니다.


동생에게 단 한 마디의 사과도 없습니다.

“미안하다, 괜찮냐”는 말 한마디 듣지 못했습니다.


사람이 다쳤는데 웃으면서 연락하는 가해자를 보며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피해자는 아직도 매일이 고통입니다.

올해 22살 밖에 되지 않은 어린 제 동생은 약 없이는 잠을 못 자고, 갑자기 숨이 막히고 손이 떨리는 증상에 시달립니다.

평범했던 일상이 완전히 사라졌고, 사고 장면이 자꾸 떠올라, 차만 봐도 심장이 미친 듯 뛰는 상황입니다.



가해자는 

대전 프랜차이즈 치킨집 관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분, 이대로 끝내도 되는 걸까요?


사람이 죽어야만 형사처벌 받는 건가요?

이런 사람이 다시 술 마시고 운전대를 잡지 말란 법 있나요?


저는 제 동생의 고통이 다른 누군가에게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제 글을 널리 퍼뜨려 주세요.

누군가는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피해자는 아프고 고통받고 있다는 걸.


공유, 추천, 댓글 부탁드립니다.

공론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출처/보배]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868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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