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창 회장, 20일 하나개해수욕장 맨발번개 도중
췌장암 완치 사연 접하고 치유사례 인터뷰
“죽음을 준비하던 67세 여성이 황토길을 맨발로 걷고 살아났습니다. 이보다 더 확실한 자연의 기적이 있을까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은 2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췌장암 수술 후 4곳으로 전이된 환자가 하루 7시간씩 맨발걷기를 실천한 끝에 암세포가 전부 사라진 사례를 소개했다.
박 회장은 이 영상에서 “자연과의 연결이 인간 회복의 마지막 희망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날 인천 중구 하나개해수욕장에서 맨발걷기 번개모임을 진행하다 이 환자의 치유 사례를 인터뷰했다.
급속 악화...가족들 "한때 장례 준비 고려"
해당 사례의 주인공 박 아무개 씨(67)는 3년 전 췌장암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쳤으나, 작년 재검에서 간, 림프절, 위장 주변으로 암이 전이된 사실을 통보받았다. 몸 상태가 급속히 악화돼 가족들이 장례 준비까지 고려했지만, ‘맨발로 걷기’라는 단순한 실천이 그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
박 씨는 인천 송도 황토길을 매일 새벽 5시부터 7시간씩 걷기 시작했고, 세 달 만에 전이암이 전부 사라졌다는 소견을 의사로부터 전달받았다. 영상에서 박 회장은 “의사도 놀라고 간호사들도 박수쳤다. 이건 명백한 치유”라고 전했다.
박 씨는 26일 토요일 서울 강남구 대모산에서 열리는 숲길 맨발걷기 힐링스쿨에 참석하기로 했다.
“맨발은 가장 오래된 처방전입니다”
박 회장은 이날 영상에서 “맨발걷기는 인간이 땅과 다시 연결되는 가장 오래된 건강법”이라며 “비바람을 맞은 나무가 더 깊은 뿌리를 내리듯, 몸도 흙을 딛는 순간 회복의 뿌리를 찾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맨발로 땅을 걷는다는 것은 전선 없이 자연의 전기를 받는 일이고, 약 없이 몸의 면역 시스템을 깨우는 일”이라며 “박씨의 사례는 의학과 자연이 협력할 때 일어나는 회복의 증거”라고 말했다.
"항암만으로는 회복되지 않았다"
"동상 걸려도 멈추지 않았다"
박 회장은 “치유는 거창한 병원이나 비싼 약에서만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오늘 맨발로 한 걸음 내디딜 때, 그것이 회복의 첫 걸음이 된다”고 맨발벗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또 “처음엔 10분이라도 좋다. 가까운 공원, 황톳길, 잔디밭을 맨발로 걸어보라. 발바닥이 땅을 느끼는 순간, 몸의 회로가 깨어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죽음과 삶 사이에서 사람이 기댈 수 있는 마지막 문턱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자연이다. 흙은 우리를 낳았고, 우리는 흙으로 돌아간다. 박씨가 선택한 ‘맨발’은 단지 발끝의 실천이 아닌, 삶을 향한 몸 전체의 항복이자 다시 태어남이다. 이제는 우리 모두 한 발짝, 아니 ‘한 발가락’이라도 먼저 떼어야 할 때다.
※ 박동창 회장의 맨발걷기 유튜브 영상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